[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혜윤이 궁녀 옷을 입고 타임슬립 해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연출 윤종호, 김태엽/극본 이시은)7회에서는 갑자기 궁녀 옷을 입고 타임슬립 하게 된 임솔(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솔은 비 오는 날 택시 기사를 마주하고 과거 택시기사에게 납치됐던 기억을 떠올리고 식겁했다.
임솔은 “교통사고가 아니었다”고 생각 한 뒤 황급히 택시를 피하려 했지만 괴한에 의해 납치됐다. 이후 골목에 간 류선재(변우석 분)는 덩그러니 놓여있는 임솔의 우산을 보고 놀라 임솔을 찾아다녔다.
류선재는 임금(송지호 분)에게 임솔이 있냐고 물었고 임금은 “임솔 아까 나간 것 같다”며 “지가 저수지를 가면 손발을 뜯어말리라고 하더라”고 했다.
저수지라는 말에 류선재는 저수지를 찾았다. 이때 임솔은 자신의 팔을 묶어 놨던 매듭을 풀어냈고 차키를 뽑은 채 도망갔다. 하지만 괴한은 다른 차를 타고 임솔을 쫗았고 이후 류선재는 쓰러진 임솔을 발견했다.
임솔은 “이게 내 어쩔 수 없는 운명인 것을 받아 드려야 하는 것 같다”고 했지만 류선재는 이 괴한의 차를 막아서 임솔을 구했다. 이때 갑자기 임솔은 궁녀 복장을 하고 타임슬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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