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이 연인 ‘나는 솔로’ 10기 출신 옥순(본명 김슬기)을 언팔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유현철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기 먹고, 사진 찍고 주말 끝”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현철과 딸 가인 양, 김슬기와 아들 새록 군이 담겼다. 네 사람은 즉석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현철은 지난 2022년 MBN ‘돌싱글즈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MBN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그린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유현철은 이 프로그램에서는 짝을 찾지 못했으나, 지난해 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 옥순과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TV CHOSUN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재혼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SNS를 친구를 끊으면서 파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커플 사진을 통해 연애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린 유현철은 김슬기를 언팔한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한 네티즌이 해당 사건을 언급하자 유현철은 “가인이가 제 휴대전화로 영어 어플을 쓰는데 슬기 이모 SNS에 연동된 피드에 악플을 읽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면서 “아마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둘 사진에 유독 달리는 악플 알림 때문에 그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왜 제가 울컥한지.. 댓글 아무나 못 쓰게 기능 제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예쁜 커플이에요”, “네 가족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결별설은 무슨 정말 잘 어울립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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