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9일 방송에는 결혼 3년 만에 예비 엄마,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임신 풀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과거 시부모님 앞에서 본격 2세 준비를 발표했던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하게 된 과정부터 자녀 성별까지,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임신 풀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당시 임신 성공을 위해 천하장사 샅바 속옷을 비롯해 갖은 민간요법을 동원했던 바, 이들의 임신 비결에 스튜디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김윤지는 임신에 이어 또 다른 겹경사를 맞았다.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가 3주간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할리우드 데뷔를 마친 것. 김윤지는 미국 에이전시를 통해 ‘리프트’ 출연 이후 들어온 할리우드 러브콜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윤지는 17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찾아 직접 엄마가 된 소식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아버지가 지금 남편 나이인 40대에 돌아가셨다”며 일찍 여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김윤지는 “하늘에서 지켜봐 주신 덕에 예쁜 아가가 생겼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해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고. 또한 김윤지의 아버지와 절친한 사이였던 이상해는 고인이 된 친구를 위해 둘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김윤지는 “우리 아빠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며 깊은 감동을 표했고, 지켜보던 MC들도 폭풍 오열을 했다고 전해진다.
재미와 감동을 넘나드는 김윤지, 최우성의 ‘임신 풀 스토리’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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