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출신 황수지가 신인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의 사촌언니라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근황도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황수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다 갑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을 떠난 황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프숄더 톱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수지는 지난해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 프로그램이다.
황수지는 마지막회에서 남성 출연자인 조성범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황수지가 신인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의 사촌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마그네틱(Magnetic)’ 챌린지 영상과 셀카 등은 남다른 미모의 투 샷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황수지 사촌 동생 원희가 속한 아일릿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이다. 지난달 25일 미니 1집 ‘수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아일릿의 첫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발매 후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소속사 어도어 대표인 민희진이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불안정한 라이브 실력으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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