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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자동차(TATA)의 자회사로 ‘인도 시장을 위한 전기차’를 개발, 생산하는 TPEM이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 ‘펀치.ev(Punch.ev)’를 공개하고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펀치.ev는 작은 체격, 그리고 다부진 디자인을 가진 소형 SUV로 인도 자동차 시장의 고객 요구를 겨냥해 개발된 ‘실용적인 전기차’의 방향성을 강조한다.
가로로 길게, 얇게 그려진 헤드라이트 유닛과 전기차 고유의 깔끔한 디자인 등이 전기차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여기에 측면, 후면 역시 다부진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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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은 기능적인 구성으로 만족감을 더한다. 디지털 클러스터 및 팝업타입의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통해 주행 정보 및 다양한 기능을 보다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물리적인 버튼을 대폭 줄이고 터치 인터페이스를 대거 적용, 최신의 기술 및 다양한 편의사양을 마련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한다.
펀치.ev는 60kW 및 90kW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와 각각 25kWh, 35kWh의 배터리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140km/h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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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50kW의 급속 충전, 그리고 3.3kW아 7.2kW의 완속 충전 등을 지원해 다양한 전기차 운영 환경에 맞춰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펀치.ev는 6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양한 음성 인식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마련해 차량의 기능을 보다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해 인도 시장의 다양한 소비자를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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