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가 또 통했다.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을 갈아 치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첫 주 토요일인 27일 하루 121만904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20만5209명을 기록했다.
이는 ‘범죄도시3’가 2023년 6월 3일 기록했던 일일 관객수 116만2564명을 뛰어넘은 수치라 더욱 놀라움을 안기는데.
특히 ‘범죄도시4’는 2024년 최고 흥행 신기록 및 ‘신과함께-인과 연'(2018) 이후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해 파죽지세로 흥행 질주 중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그리고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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