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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대선배 임주리에 노래 레슨·조언 받고 감사…최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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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3%를 기록했다. 특히 박서진이 대선배 임주리에게 노래 레슨과 조언을 받고,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하는 장면이 5.2%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박서진은 트로트 대모 임주리와 그의 아들이자 절친인 트로트 가수 재하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서진은 아침부터 집을 청소하고 꾸미며 레드 카펫 이벤트까지 준비했고, 이를 본 임주리는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라며 기뻐했다.

임주리는 아들 재하 앞에서 시종일관 박서진만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주리는 재하의 분량을 걱정하며 자체 예능 교육을 펼쳤고, 박서진과 재하를 사사건건 비교하며 두 사람의 진땀을 뺐다. 이어 임주리는 강아지상이 이상형이라는 재하에게 “서진이 여동생 효정이 같은 스타일 어떠냐. 성격 너무 좋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효정이도 강아지상이다. 프렌치 불도그”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주리는 히트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에 대한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엄청 힘들게 7년 만에 히트했다. 그때 당시에 인세가 하루에 1천800만 원씩 들어왔다”라며 “행사비가 3000만 원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서진 또한 “저도 행사를 하루에 최대 일곱 번까지 한 적 있다”라고 밝히는 등 선후배 간 전성기 일화를 공유했다.

이 가운데 임주리는 당시 큰돈을 벌었음에도 사업 실패와 사기 등을 겪으며 죽음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임주리는 “‘엄마 죽었으면 좋겠다’ 그랬더니 재하가 ‘엄마 나 그럼 고아 돼요’라고 했다. 그 소리 듣고 펑펑 울었다. 피눈물이 나더라. 죽을 결심으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최대철은 아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여전히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세월이 오래됐다. 함께한 지 25년 됐는데 아내가 아직도 너무 예쁘다”며 사랑을 표현했다. 또 계속해서 아내에게 백허그를 하는가 하면 끊임없이 구애의 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렀다.

이어 최대철은 부모님 집에 찾아갔고, 휠체어를 탄 최대철의 어머니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최대철은 “어머니가 18년 전에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고관절이 골절됐다. 8~9번의 수술 이후 당뇨 합병증으로 혼자 걷지 못하게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반면 최대철 어머니는 손자바라기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대철 어머니는 손자에게 “최수호 닮았다”며 폭풍 칭찬을 퍼부었다. 또 손자를 따로 불러 용돈까지 쥐여주며 무한 사랑을 보여줬다.

사진=KBS 2TV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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