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 고경표-강한나-주종혁이 “웃기고 자빠질” 대환장 삼각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송기백(고경표)과 온우주(강한나), 그리고 김정헌(주종혁) 이들의 삼각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일까. 오늘(8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기백, 우주, 정헌의 묘한 삼자 대면이 포착되어 있다.
무엇보다 기백과 정헌이 서로 우주의 팔 하나씩 잡고 있고, 가운데에 낀 우주의 표정만 봐선 그녀의 마음을 읽을 수가 없다. 우주가 떠난 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기백과 정헌 사이엔 묘한 신경전마저 느껴진다. 도대체 무슨 상황을 맞이한 것인지 3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태우고 있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우주를 신경 쓰이게 하는 기백, 우주의 구남친인 정헌, 그리고 삼각 로맨스의 중심에 있는 우주, 이 세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묘한 기류에 주목해달라”라고 전하며, “우주와 정헌이 왜 헤어졌고 8년만에 정헌이 다시 그녀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우주 앞에 나타난 새로운 방송국 남자 기백은 그녀와 또 어떻게 얽혀 들어가게 될지 ‘웃기고 자빠질’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 ‘비밀은 없어’ 3회는 오늘(8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