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상희가 결혼한 사실이 5년 만에 알려졌다.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5일 마이데일리에 “이상희가 2019년 동종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상희는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으로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격의 눈물을 머금고 수상 무대에 오른 이상희는 도움을 준 이들과 로기완’의 중심이 되어준 배우 송중기,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상희는 “이 말 꼭 하고 싶다. 진용아,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 나는 너랑 결혼하고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됐다”며 남편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상희의 결혼 사실은 공식석상에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며 처음 알려지게 됐다.
한편 이상희는 영화 ‘정가네 목장’부터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더 리크루트’ 시즌2 등으로 대중을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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