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윤종진 기자]
경기도 구리시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드라이브 인 적용한 설계로 분양중에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 특히 1인 창조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췄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로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5인 미만 공동 사업자도 해당된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42만 7,367개로 이는 전년 40만 2,612개보다 2만 4,755개(6.1%)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0.9%)과 교육서비스업(25%) 등이 많았다.
이 같은 사회적 변화 속에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입주기업들의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구성한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했다.
단지의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했다. 우선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했다.
이 외에도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됐다. 또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을 설계했다.
또한 상업시설 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 했으며,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구조이다. 상업시설 내에는 빈티지 유럽풍의 디자인을 차용한 카페 등 특색 있는 MD 구성을 적용했다. 1층에는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가 약 1,19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구리갈매지구는 서울 동부권의 대체 주거지로, 2015년 입주가 시작된 이래 주변에 별내신도시(약 2만5,000여 세대), 다산신도시(약 3만2,000여 세대)가 조성 중이고 향후 구리갈매역세권지구(1만 5,700여 세대), 왕숙신도시(약 6만6,000여 세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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