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궁금한 점 투성이인 작품은 드물거든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4회가 되었는데도 풀리지 않은 것들이 있네요.
더구나 뜻하지 않게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기도 하고요.
여기에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도다해 과거까지 공개되는 4회였네요.
아울러 복귀주와 도다해 연결고리까지 전부다요.
현재 복귀주 집안 사람들이 전부 이상하다는 걸 깨달은 도다해.
도다해는 도망간 곳이 바로 궁전찜질방인데요.
복만흠이 예지몽으로 이곳에서 도다해가 응급실로 간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렇다고 아지트인 이곳을 안 갈수도 없고,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가죠.
도다해 아빠가 진 빚을 학생 시절에 아무것도 모르고 사인했네요.
그 돈을 갚기 위해 현재 사기를 치고 있는거고요.
도다해를 쫓아온 복귀주와 걷다 그만..
진짜로 넘어저 머리를 다쳐 응급실로 가게 되면서..
복만흠의 예지몽이 이뤄지니 도다해는 더욱더 무서움을 느끼게 되죠.
도다해가 바로 복귀주가 그토록 살리고 싶어하던 팀장 사건 현장에 있었습니다.
학교에 다녔던 도다해죠.
연결고리가 밝혀졌는데 향후 학교 건물 무너짐은 다시 나올지 궁금하네요.
도다해는 복귀주와 결혼해서 재산을 빼먹으려고 하는 건데요.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준 사람이 있었다는 도다해.
그 인물을 몰랐는데 이제보니 복귀주가 아니냐고 하는데 이게 진실인지 여부가 오리무중.
복귀주는 계속 과거로 가긴 하는데 이상하죠.
꼭 도다해와 연결된 과거로만 가니말이죠.
머리가 복잡해서 샤워물로 이렇게 하다 도다해에게 갔던 거더라고요.
도다해는 어서 빨리 혼인해야 마지막 사기건으로 탈출할 수 있죠.
복귀주는 일단 도다해와 함께라면 희망이 보입니다.
바로 자기가 그토록 변화시키고 싶었던 과거를 말이죠.
과거로 가고 또 가도 변화시킬 수 없었죠.
갈 수 있어도 만질 수 없으니 자책감이 더 커졌고요.
그로 인해 상실감이 더 커져서 능력마저 사라졌던 거니까요.
복귀주 입장에서는 도다해 진짜 마음이 뭔지 몰라도요.
중요한 건 그를 잡아야 한다는거죠.
도다해가 자꾸 혼인신고를 요구하는 것도 이유와 상관없이 받아들이는거고요.
복귀주는 혼인신고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합니다.
먼저 사랑을 해야 서로 결혼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그 후에 도다해에게 곧장 입맞춤을 하는 급박한 전개!!
도다해는 사기를 치고 이 집을 나가게 될까요?
복귀주 행동으로 사랑에 빠져 과거를 변경시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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