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를 하지 못해 열받은 정숙이 뭔가 폭주하는 회차입니다.
내가 나는 솔로에서 이런 대접을 받을 수 없다.
내가 마음먹고 제대로 하면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본격적으로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니 호불호가 꽤 클 듯하더라고요.
다른 여성 출연자 입장에서는 겉과 달리 속으로는 제가 볼 때 솔직히….
나름 노력했으나 의도대로 결국 되는 건 실패했지만요.
영철이 영수가 괜찮다고 하자 곧장 대화를 요청한 정숙
영수가 좀 말랐다고 하니 대뜸 자기 엉덩이 38인치라고!!
역시나 종잡을 수 없는 게 매력이긴 해요.
영수랑 이야기한 후에 정숙은 아니다!!!
이제 딱 한 명에게 직진이네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영호에게 자기 마음 피력하고요.
강렬한 눈빛으로 영호에게 플러팅하는 중….
영호가 상대방에게 잘 맞춰주는데 그게 싫어 떠난 사람도 있다.
이렇게 말하니 정숙이 한 말에 영호는 자기가 싫은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정숙은 너무 열심히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네요!
최종적으로 영호만 남았다고 강력한 한 방!!!!
바로 앞에서 여자가 이런 말을 하면 싫어할 남자는 별로 없죠.
대신에 너무 저걸 계속하면 그건 역효과가 날테고요.
영호가 순자와 잘 되고 있는 듯한데 정숙이 좋다고 고백을 하네요?
밝고 재미있고 털털한 정숙 성격같은 사람 너무 좋다고요.
상대방에게 맞춰준다는 영호와 새로운 세계관을 만든다는 정숙.
이 둘은 잘 맞을 수도 있지만 완전히 다른 곳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거의 뭐 넌 내거라고 계속 되새김질하며 끌어들이네요.
앞에서 대놓고 저렇게 말하는데 싫다고 할 수도 없을테고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영호도 정숙을 좋아하는 듯하고요.
뜬금없이 영호가 일하는 회사에 있는 사람 이름을 꺼내더니..
자기가 사귄 전남친이라고..
현재는 결혼했다고 하는 완전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살짝 똘아이 기질이…
순자 앞에서 자기는 영호랑 서로 호감이라고 대놓고 밝힙니다.
순자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지만요.
이건 거의 순자와 기싸움이 아닐까하네요.
영호 마음 듣고 자기 마음 확실히 표현하고..
정숙은 편하게 잘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숙 태도와 말투 등은 아무리봐도 호불호가 꽤 강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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