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아이와 가볼만한 곳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
글&사진/산마루 240416
경북 아이와 가볼만한 곳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 관람하고 왔습니다.
울진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은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사계절 나비 생태관에는 수천 마리 나비가 날아다니고 국내외에서 수집된 희귀 곤충을 직접 만져보며 미래 곤충학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와 손잡고 울진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으로 곤충여행 떠나보아요^^
울진 곤충여행관
▶이용 시간/11월~3월(동) 09:30~17:00, 4월~10월(하) 09:3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이용요금/어른 4,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하루에 진딧물 30마리를 잡아 먹는 빨간 무당벌레 조형물이 반갑게 “얘들아! 어서 와 곤충여행관은 처음이지”라며 손을 흔들고, 무당벌레를 닮은 둥근 지붕 건물 벽에는 빨갛고 노란 무당벌레와 호랑나비, 장수풍뎅이가 기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울진곤충여행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344-11
울진 곤충여행관은 왕피천공원 내에 있어 찾기도 쉬운데요.
이곳에는 왕피천 케이블카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동물농장, 솔바람기차 등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하여 아이들이 울진에서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이랍니다.
울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왕피천공원에 대해서는 위 포스팅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지금 한창 울진 곤충여행관 앞 화단에는 분홍색 영산홍 꽃이 활짝 피어나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경북 아이와 가볼만한 곳 울진 곤충여행관에 입장을 했는데요 입구에는 투구를 쓴 커다란 장수풍뎅이 한 마리가 인사를 하는데 깜놀 했네요 ㅎㅎ
무당벌레 눈을 활용해서 전시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1층에는 환영의 장, 곤충역사관, 곤충 탐구관, 기획전시관이 있어요.
곤충 전시관에는 곤충들의 역사에 대해 패널과 영상 자료를 통해 과거와 현재 곤충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교과서 전시실에는 아이들 교과서에 나오는 곤충들을 채집해서 만든 표본 자료 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요. 우리 어릴 적에는 여름방학 숙제 때문에 잠자리채 들고 들로 산으로 매미, 잠자리, 나비 잡으러 엄청 돌아다녔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 걱정입니다.
이 화석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굴된 오소세라스라는 화석인데 마치 울진 앞바다에서 잡히는 오징어 등 두족류들이 무리 지어 이동하다 화석이 된 형태라고 합니다.
높이뛰기 챔피언은 누구일까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벼룩은 18cm 높이로 뛰어 33m까지 뜀박질이 가능하고요. 거품벌레는 70cm 높이로 뛰어 4km 날아갈 수 있다네요.
우와~ 대단한데요 메뚜기는 자기 몸길이 10배 높이로 뛰어올라 몸길이 30배까지 날아갈 수 있다고 해요.
과연 누가 챔피언일까요?
폭탄을 터트리는 녀석도 있다고 하는데요
헉!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번 여름방학 아이들과 곤충채집가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곤충채집가가 되려면 먼저 잠자리채 등 채집 도구와 채집 방법, 곤충표본 제작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울진 곤충여행관에 와서 곤충 표본 구경을 추천드려요.
경북 아이와 가볼만한 곳 울진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에는 곤충 기네스에 오른 친구들과 세계 제일의 비단벌레, 나비 등 곤충 표본을 전시하고 있어 곤충학자가 꿈인 아이들이게 큰 도움을 주고 있지요
울진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코너에는 울진에 사는 메뚜기목, 딱정벌레, 왕벌 등 울진 지역에서 살아가는 곤충 친구들도 전시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귀엽기만 한 곤충들은 어른들도 옛날부터 좋아했는데요. 벌과 나비가 꽃을 찾아 날아다니는 그림으로 만든 병풍과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도 곤충들이 등장하고 있답니다.
곤충문화관에서는 생활에 쓰이는 밥상, 부채, 병풍, 산수화 등 곤충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지요.
울진 곤충여행관에 왔다면 살아 있는 곤충을 한 번쯤 만져보고 가야죠.
애벌레와 메뚜기, 딱정벌레 등 살아 있는 곤충을 만져 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곤충의 소중함에 대해서 배워갈 수 있습니다.
꿈틀꿈틀 곤충여행 참 재미있네요 ㅎㅎ
울진 곤충여행관으로 놀러 오면 곤충박사 꿈은 절로 이루어질 것만 같습니다. ㅎㅎ
의자에 앉아 미래의 곤충박사를 꿈꾸며 인생 사진도 찍어보고 무와 당근을 든 포토존에서도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겨보았지요.
곤충과 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관으로 가보았어요.
생태관 입구에는 국가 유산인 성류굴 모형이 있고 성류굴에 사는 곤충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굴속에는 딱정벌레, 갈로와 벌레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해요.
캄캄한 동굴 속에도 곤충들이 살고 있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곤충생태관에 들어오니 나비들이 꽃에 앉아 꿀을 빨아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유리온실인 생태관에는 열대식물과 곤충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연출해 놓아서 자연스레 공부가 되더라고요.
오늘은 경북 아이와 가볼만한 곳 울진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으로 곤충여행 떠나보았는데요
봄 햇살이 따스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울진으로 신비로운 곤충여행 계획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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