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시작부터 화제가 되었던 정숙과 뽀뽀한 남자.
연애프로그램인데도 추리를 계속해야 하는 프로그램처럼 되었죠.
드디어 정숙 뽀뽀남이 누구나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영호라는 게 드러났네요.
예고편에서 남자선택 데이트에서 영호가 지나친 건 역시나 장난이더라고요.
영호 성격상 그런 장난 칠 것 같더라고요.
정숙이 참 대단한 게 저렇게 완전히 골아 떨어질 정도로 차에서 자다니요.
나는 솔로에서 밤마다 엄청 술 마시느라 피곤하긴 하겠죠.
영호가 너무 편안하게 운전한다며 자더니 저런 모습으로..
여러모로 정숙은 범상치 않은 인물이네요.
영호도 확실히 장난꾸러기인게 그걸 또 사진으로 브이를 하며 찍네요.
정숙이 하는 걸 전부 받아주는 걸 보면 영호도 짓꿏다고 해야죠.
그러니 정숙이 영호를 좋아하는 듯하고요.
서로 잘 맞으니 함께 상대방을 지목데이트를 하는 거겠죠.
정숙 자신감이 대단하긴 대단하죠.
어떤 남자도 술마시면서 꼬실 수 있다고 하는 걸 보면 말이죠.
단, 자신이 마음에 드는 남자일 경우에 한해서겠죠.
20기 정숙은 나는 솔로에서 이미 레전드가 되었지만 이번에도 그러네요.
숙소에 들어가지 말자는 저 말이 결코 농담이 아니라는 거.
그건 제작진을 비롯해 시청자는 물론이고 영호까지 진담이라는 걸 알죠.
뭐 맛있냐고 묻는 건 진부하다며 영호한테는 궁금하다는 정숙.
그 말 듣자마자 엄청 심쿵하다며 화답하는 영호.
정숙은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참 잘 하는데요.
영호 역시도 좋아할 말을 참 잘해요.
정숙이 영호와 순자가 만나는 걸 전혀 위기의식 느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남녀 사이에는 다른 뭔가 있어야 한다는 뜻인데요.
아무래도 19금 이야기가 나올 듯하니 영호가 그 즉시 막더라고요. ㅋ
정숙이 진짜 드리블을 참 잘해요.
지루해질 틈없이 계속 플러팅을 하는 걸 보면 말이죠.
영호도 결코 물러서지 않고 전부 응하니 둘 다 쿵짝이 참 맞긴해요.
마주보는 것보다 옆에 앉아 먹는 게 더 좋다며 영호를 옆에 앉히더니.
어깨에 기대 저런 멘트를 하는 정숙이 놀랍긴 해요.
아무나 할 수 있는 멘트와 행동이 아닌 건 확실해요.
화장실 가고 싶다며 굳이 영화와 함께 가자던 정숙.
화장실에 갔는데 남녀가 분리된 화장실이더라고요.
그걸 보자.. ‘어?’하면서 무척 실망하는 감탄사가 나왔는데요.
정숙도 나름 투명하다면 투명하네요.
음식물이 정숙 옷에 묻었는데요.
그 위치가 하필이면 정숙 가슴부분인데 영호보고 지워달라고…
거의 음식물도 예능신이 강림한 것처럼 이건 뭔가요? ㅋ
카메라도 돌고 있는데 영호도 차마 그건 호응하지 못하더라고요.
정숙이 무척이나 자립심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영호.
무조건 자신이 하려고 하지 남에게 의지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보네요.
그런 정숙 성격을 영호는 좋아하고 자신에게 하는 행동도 높게 보더라고요.
이렇게 행동하는 건 완전히 연인 사이에 가능하죠.
둘은 이제 연인이라고 해도 될 듯…
오는 자리에서 저렇게 널부러져서 둘이 자는데요.
완전히 마음을 열지 않으면 힘든 자세 아닐까하네요.
다음 주 예고편에 드디어 블라인드되었던 남자가 나왔습니다.
예상대로 정숙이 뽀뽀해달라고 하니 영호가 입술을 갖다 대네요.
음~~ 카메라 없으면 어떨지 상상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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