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 작품없는 인기 여배우 남상미의 근황
이 배우는 전설과도 같은 데뷔 일화로 연예계의 화제의 스타가 되었다. 2002년 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한양대학교 앞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빼어난 미모 덕분에 얼짱 알바생으로 유명세를 얻게되었다. 그러다 결국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연예계에 진출한다. 덕분에 그녀는 ‘롯데리아 얼짱 알바생’이라는 수식어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지며 연예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남상미다.
2002년 연예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발을 들인 그녀는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첫 연기 데뷔를 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대선배격인 故김영애의 아역을 맡게 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데뷔 당시 연기력을 키우기 위해 단역과 조연으로 주로 출연하다가 같은해 KBS2 단막극인 <드라마시티 - 쑥과 마늘에 관한 진실>과 2005년 <프리지어, 곰인형, 핫초코 그리고…>에 출연하게 된다. 이 두작품에서 보여준 미모와 연기력은 현재까지도 팬들에게 회자될 정도로 전설로 남겨졌으며 그녀의 대표적인 리즈 시절 모습을 자주 언급된다.
이후에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2005년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불량가족> 등의 히트작의 주연을 맡게 되었고, 드라마가 성공하면서 흥행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2007년 액션 누아르 작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이준기, 정경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이전의 작품에서 보여준 귀엽고 로맨틱한 모습을 벗어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되었고,
다음해 출연한 드라마 <식객>,<천하무적 이평강>까지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시청률 여왕으로 자리잡게 된다.
남상미는 영화에도 출연했는데, 신인시절 <그녀를 모르면 간첩>으로 데뷔했고, 흥행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는 강동원, 김하늘과 호흡을 맞췄고
2009년 화제의 공포 영화 <불신지옥>에서 심은경, 류승룡과 함께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공포 영화를 선보여 현재로도 그녀의 대표작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이후에도 시청률 최고의 여왕으로 불리며 최근까지 <김과장>,<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을 내놓았지만, 2018년 이후로는 더이상 차기작으로 내놓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그녀는 2015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고 같은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겨혼 이후에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 2018년 이후 돌연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현재 그녀는 양평에서 남편과 함께 카페를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6년간 작품 활동을 하지않고 있지만, 현재도 연예소속사가 있어 향후 복귀할 가능성이 남겨져 있다. 그녀가 조만간 차기작을 들고 돌아올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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