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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없던 일요일 오후 달리기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1.

최근 주말에는 약속이 계속 잡혔습니다.

오늘도 원래는 강남에 가야 했습니다.

책쓰기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1대1로 하고 있었습니다.

2.

갑자기 일이 생겨 취소가 되었죠.

간만에 휴일에 그런 이유로 달리기를 결정했죠.

굳이 기록을 중요하게 여기긴 않습니다.

달린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죠.

3.

오늘 날도 더워 땀이나 많이 흘리겠군.

이런 마음으로 달리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지금까지 중 가장 오래 달렸습니다.

평소보다 오래 달렸죠.

4.

최근에는 계속 간단하게 평일 낮에만 달렸죠.

대략 4km정도 달렸는데요.

오늘은 그렇게 볼 때 6km를 달렸습니다.

살짝 다른 점은 날이 좋아 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5.

그러다보니 계속 뛰기가 힘들어요.

딱히 따로 달리는 코스가 있진 않습니다.

인도와 자전거 도로로 나눠져있죠.

인도는 사람들이 걷고 있고요.

6.

거기에 어떤 팀은 2~3명이 꽈 채워 걷고요.

구불길도 있고 하고요.

그러다보니 같은 속도로 달리는 게 힏들더라고요.

달리다 혹시 부딪칠 수도 있고요.

7.

절대로 속도를 위해 달리질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뛰는 속도가 있는데 자꾸 느리게 되죠.

속도를 느리게 하면 다시 올리는데 좀 힘들죠.

오래 달려 그런건지 평균 속도는 좀 늦네요.

8.

저번에 5km 할 때 평균 속도가 6분 정도 되었거든요.

오늘은 6분 39초로 꽤 느려졌네요.

그래도 40분을 쉬지 않고 달렸다.

그걸로 만족하는데 그나마 제가 체력은 있어요.

9.

이렇게 달렸다고 해서 딱히 다를 건 없습니다.

평소 운동을 하는 것도 있고요.

예전에 몇 시간씩 축구를 했던 것도 있고요.

그렇게 볼 때 이 정도는 뭐,, 가볍게.. ㅋ

10.

제가 달리는 코스는 6km가 최대고요.

다른 코스로 하면 10km도 가능은 할 듯한데

그쪽은 사람이 더 많아서 굳이..

근데 또 10km를 한 번 도전해보고는 싶네요.

그래도 대회는 나가고 싶지 않아요. ㅋ

천천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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