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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차기작 영화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나나 캐스팅 확정! 크랭크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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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개봉을 앞둔 류승완 감독이 차기작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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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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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 를 시작으로 최근 와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액션 영화의 변주를 이뤄온 류승완 감독은 를 통해 보다 원숙한 첩보 액션 장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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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전작 에서 연기 변신을, 로 기억에 남을 액션 시퀀스와 캐릭터를 선사했던 조인성이 한국 국정원 ‘조과장’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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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영화마다 다재다능한 변신을 선보여온 박정민이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맡았다. 특히 조인성, 박정민은 에서 한차례 호흡한 바 있어 에서는 더욱 견고하고 밀도 있는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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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를 통해 류승완 감독 작품에 처음으로 합류한 박해준은 이후 영화 차기작으로 를 선택했다. 박해준은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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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나가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예고한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나나는 극장 영화 캐스팅으로 처음 만나는 신선한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는 캐스팅과 제작진을 확정하는대로 올해 10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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