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간만에
대학교에서 동아리를 했던 친구들과 함께
무려 5년만에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로 했는데요,
다들 대학생 때 봤던 터라,
그때 살던 자취방이며 본가랑은
전부 다른곳에서 일하다보니, 어디 쯤에서
만나는게 좋을까 생각해보니
딱 중간인 신도림이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마침 신도림역 1번출구 쪽으로 나와서 보면
정말 가지각색의 술집이며 맛집들이
즐비하여 있다보니 장소는 여기로하고,
메뉴는 어떤게 좋을까 다같이 고민하다가
신도림양갈비 전문점이 있으면
간만에 다들 돈도 벌겠다
사치를 부리자는 의미와 더불어서
예전에 건대에서 다같이 양꼬치골목을
싼맛에 자주갔던 기억에서
양고기를 좋아하다보니 더 질좋고
맛있는 전문점으로 가자고 이야기가 통일되어서
방문했답니다.
미방 신도림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61 신도림푸르지오1차 상가동 147호
업체명 : 미방 신도림점
연락처 : 0507-1458-0296
영업시간 : 17:00 ~ 23:00
바로 신도림양갈비 전문점이자,
양고기숯불구이 전문점인
미방 신도림점 이랍니다.
미방은 이 근처에서 뻔한 중국식
양꼬치 전문점이 아닌,
직접 어린 양을 수급하여
손질하고 가장좋은 상태의
육질로 맛있는 한상을 내놓겠다는
가게 철학 하에 정말 고기 하나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인데요,
일반적으로 아무리 좋은 양고기집 가도,
그냥 전기화로나, 징기스칸용 화로에만
구워내기에 2%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면
숯불을 직접 취급하여 숯불의 향은 입히고,
계속 적당한 불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장점을 담았다는게 미방 신도림점의 특징이었답니다
저희는 그렇기에 다 하나씩 맛보고 싶어서
양갈비와 양등심, 제비추리 1인분씩과 함께
양된장술밥과 소주 맥주를 이렇게
테이블오더로 손쉽게 주문완료 했답니다.
주문후에는 가장먼저, 양꼬치와 어울릴만한
가지, 마늘쫑, 양파, 방울토마토, 버섯, 파
식빵을 세팅해주셨구요
상큼한 비네거 드레싱이 더해진
샐러드와 함께
양꼬치와 곁들여 먹을
소금, 청양고추 다진마늘
그리고 전용소스까지 주셔서, 이렇게
소스안에 청양고추를 추가하여
셀프양념장을 만들어뒀답니다.
샐러느는 어찌보면 양배추만이었다면
평범할 수 있었지만,
올리브하고 오이에 조화가 잘맞아서
식전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산뜻하고
시원시원한 맛으로 시작하기 좋았구요
이렇게 샐러드를 먹고 있으면, 직원분 께서
양꼬치 화로 주변에 이렇게
각종 야채들을 가지런하게 먼저
세팅해서 은은하게 구워줌과 동시에
앞으로 구울 양고기의 기름이 베어서
더욱 맛있어 지도록 싸~악 완료시켜주신답니다.
그후!! 영롱한 양고기가 등장하는데요
확실히 제가 고기를 아무리 볼 줄 모른다고하지만
신도림양갈비 전문점 중에서 왜
미방 신도림점이 댓글이며 리뷰가 압도적으로
좋은 지 알 수 있을 만큼
고기 때깔이 죽이더라구요 ㅎ
그냥 토마호크 같은 요 갈비를
턱하고 가운대에 올려주면
형형색색 정말 예쁜 그림이 완성!
고기를 굽는것도
어려워할 필요 없이
직원분이 직접 다 하나하나 구워주시고
커팅까지 해주셔서..
저희는 그냥 어미새 기다리는
아기새 마냥 지켜보며
언제 완성되나 학수고대 했는데요
그러다가 요렇게 익어가는 사이에
미리준비했던 된장술밥이 등장해서
마침 잘됐다 싶어서 배고픈 배를 진정시키려
바로 떠서 먹었는데요
일반 고깃집에서 맛보단
평범한 된장술밥과 다르게
여기에도 양고기가 들어가 있다보니
풍미가 더 확 살고
된장술밥을 먹는 사이사이에
양고기가 씹히면서 감칠맛이 장난아니더라구요 ㅎ
이렇게 먹다보니 양갈비도 완성되어서
요렇게 아주 맛나게 뜯어주고요
구워진 야채들도 아주 예쁘게
잘 익어서 하나씩 두고 꼬치처럼
다진마늘을 얹은 양갈비와 함께
야무지게 조합해서 먹었답니다 ㅎ
양갈비도 역시 그냥 눈에 보이는 그대로
좋은 부위, 질 좋은 양고기를
화끈한 숯불에 구워냈으니
반칙수준으로 맛있다는 말 밖에는
설명이 불가능 하네요 🙂
이후에는 처음 먹어보는
양 제비추리도 바로 구워서 먹었는데요
쫄깃함은 물론이거니와 씹을 수록
계속해서 감칠맛이 폭발하다가도
금새 녹아서 없어지는 마법같은 부위여서
정말 친구들과 다 같이 만족했답니다 ㅎ
간만에 신도림양갈비 전문점 하나 찾아서
다같이 오븟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만족했던 미방 신도림점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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