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영 X 이호원 주연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 크랭크인 확정!
2023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장편부문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영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이 박예영, 이호원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다.
영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은 꿈은 유명한 미디어 아트 작가이지만 현실은 백수인 ‘아정’이 돈을 벌기 위해 그림책 강사로 취업한 문화센터에서 평생 마주칠 일이 없을 것 같던 자신과는 정반대인 ‘현준’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
단편 영화 <모르는 사이>, <희라의 순간>을 통해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BFI 플레어: 런던 LGBT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신예 이진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극 중 ‘아정’과 ‘현준’ 역에 각각 박예영, 이호원 배우가 합류해 더욱 기대를 얻고 있다.
‘아정’ 역을 맡은 배우 박예영은 단편영화 <월동준비>로 데뷔 후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독립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이상이와 콤비를 이뤘던 왕지원 작가를 연기했으며,
[안나]에서는 수지가 연기한 유미가 유일하게 의지한 대학시절 선배언니 한지원을 연기했으며,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조정석의 지밀상궁이었던 동상궁을 연기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지금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에서는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근사한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방구석에서 엄마의 위스키를 몰래 마시는 ‘아정’으로 분해, 좌충우돌하는 청춘을 연기하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호원은 과거의 못다 이룬 꿈을 간직한 채 ‘강현준’ 이름 석자를 걸고 무엇이라도 해내 보이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현준’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단숨에 배우로써 주목받은 이호원은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은 물론
영화 <탄생>, <시네마틱 노블 2>, 뮤지컬 <모래시계>, <외쳐, 조선> 등을 통해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극중에서는 ‘현준’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금순, 김시은, 전영, 정애화, 최솔희 등 묵직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탄탄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진영 감독의 통통 튀는 연출과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은 6월 중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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