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달콤하면서 촉촉하게 먹기 좋은 떡요리 하나 소개합니다.
견과류와 떡만 있다면 간단한 간식 만들기 좋아요.
매콤하게 만들어 먹는게 아닌 달콤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떡강정인데요.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세요.
가래떡이나 떡볶이떡으로 만들어도 되며, 이번에는
소가 꽉 차 있는 송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바람떡이나 소머리찰떡 같은 것으로 만들어도 되니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떡으로 만들어 보세요.
[ 떡요리, 견과류 떡강정 만들기 ]
재료 : 떡 10개, 식용유 1 큰 술
토핑 : 호두, 해바라기씨, 호박씨, 잣 등의 견과류 반 줌
시럽 : 설탕 4 큰 술, 물 4 큰 술, 소금 약간
1. 우선 마른 팬에 견과류를 가볍게 볶아 주세요.
tip. 살짝 데친 후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워주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2. 식용유 약간 두른 팬에 떡을 굴려 가면서 바삭하게 구워 주세요.
tip. 버터에 구워도 좋습니다.
3. 시럽을 바글바글 점성이 생기도록 끓여 줍니다.
tip. 물이 다 증발하고 거의 설탕시럽만 남을 때까지 끓여 주세요.
4. 견과류를 먼저 넣습니다.
tip. 견과류와 함께 건과일을 넣어도 좋습니다.
5. 떡도 넣어서 가볍게 섞은 후 담아 냅니다.
tip. 종이 호일 위에서 한김 식혀서 구워내면 더 좋아요.
tip.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시럽에 고춧가루 1 큰 술 혹은 고추장 1 큰 술 넣어 줍니다.
tip. 떡을 굽다가 시럽 재료를 넣어서 볶아주어도 좋아요. 그때는 물을 1/2만 넣습니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떡의 쫄깃함, 그리고 바삭한 느낌의
식감을 잘 느낄 수 있는 간단한 간식 만들기입니다.
입 심심할 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수정과나 식혜를 곁들여도 좋고
커피와도 잘 어울립니다.
한 줄 레시피
견과류를 볶고, 식용유 두른 팬에 떡을 구운 후 끓인 시럽에 넣어서 버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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