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 식사를 하면서 와인 한잔을 곁들이거나 혹은
식사 후에 가볍게 한잔씩 마시고 있는데요.
날씨가 많이 더울 때는 화이트와인이 잘 어울리고,
조금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면 레드와인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와인추천하는 노떼로사 와인을 소개합니다.
먼저 노떼로사 바시아 2020입니다.
수상내역이 화려한데요.
– 대한민국 주류대상 2024 – 대상
– 2022 코리아 와인 챌린지 – SILVER
– BERLINER WEIN TROPHY – Gold medal
– Luca Maroni – 95 Points
이라는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맛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와인이며, 가격도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별이 양각되어 있는 병이 상당히 매력적인 노떼로사 베르멘티노 2020 역시
수상 내역이 화려한데요.
– 2022 및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 대상
– Mundus Vini – Gold medal
– Luca Maroni – 94 Points
의 결과로 가볍게 마시기 좋은 화이트 와인입니다.
노떼로사는 이탈리아어로 붉은 밤을 뜻하는데요.
달빛 아래에서 포도를 수확하는 농부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현하고자 브랜드의 이름으로 만든 것이에요.
이탈리아 풀리아주 살렌토 지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생산자 중 한 곳이며
프리미티보 품종의 생산자이기도 해요.
노떼로사 와인 바시아는 알콜도수 14.5%이며
레드와인으로 프리미티보와 네그로아마로를 블렌딩한
와인입니다.
수작업으로 수확을 한 포도를 10일간 효모 숙성을 하고
프렌치 오크배럴에서 12개월간 숙성하였기에 그 향과 맛이 좋은데요.
짙은 루비색 레드컬러를 보여주면서 붉은 과실의 향기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레드와인이에요. 바닐라스러움과 스파이시한
느낌도 있어서 다양한 육류나 파스타 등에 페어링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화이트와인인 노떼로사 베르멘티노는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생산이 되었으며 베르멘티노 100% 로 만들어졌습니다.
포도를 입착하기 전에 아로마를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서 스킨컨텍을
잠시 진행하고 그 후에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추가 숙성을 하는데요.
명을 오픈하면 은은한 꽃향기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고
감귤류와 함께 로즈마리의 향기도 같이 경험할 수 있는
향긋하면서도 풍성한 풍미를 보여주는 화이트와인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안주에 곁들여 마시기 좋은 느낌인데요.
오늘은 햄치즈 오픈샌드위치를 준비해서 와인에
곁들여 보았습니다.
레드와인 역시 저녁을 먹은 뒤라서 가볍게
준비를 해서 곁들여 보았고요.
둘 다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풍미가 꽤 매력적이라
인상적인 와인이었어요.
여름밤을 보내면서 한잔 마시기 좋은
느낌으로 화이트와인의 경우에는 좀 더 차게
마시면 좋을 것 같고요.
화이트와인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와인이라서
해산물과 먹어도 좋지만 각종 디저트를 곁들여서
마시기에도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스테이크 먹을 때 노떼로사 바시아를 한잔 마시고
그 후에 디저트 마실 때 베르멘티노 한잔을 마셔야겠습니다.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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