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기수도 역시나 기대만발인 출연진이 가득한데요.
첫인상 선택은 본능적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택하는거죠.
먼저 남자들이 여성을 특이하게 거울을 들고 가서 선택하네요.
남성이 오면 여성들이 이렇게 외칩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상당히 민망할 듯한데 이런 곳에 와서는 즐겨야죠..뭐.
영수는 정숙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예쁘고 귀엽고 통통한 스타일 좋아한다는 영수네요.
영호는 옥순을 선택했습니다.
영호는 옥순이 자신과 제일 많이 아이콘택트를 했고요
자기관리나 꾸미는 모습이 예뻤다고 하네요.
정숙은 영수에 이어 영식까지 2번 선택되네요.
영식은 얼굴자고, 다리 예쁘고, 마르고.
그래서 눈이 확~~ 갔다고 하네요.
영철은 거침없이 영자에게 다가가 선택하네요.
영자가 키도 크고 인연을 중시하는데 영철이 처음 가방을 들어줬네요.
광수는 순자를 선택했는데 둘 다 보조개가 있네요.
광수는 외모로 아담한 느낌의 작은 분을 선호해서 첫인상으로 선택했네요.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습니다.
상철은 현숙이 외적으로 귀엽고 순수하고 밝은 느낌이라네요.
끝낸 영숙은 첫인상에서 0표를 받았습니다.
들어오자마자 0표면 좀 타격감이 꽤 클텐데 말이죠.
자신이 무표정이 많고 웃는 상이 아니라 예상은 했다고 하네요.
그러려니라고 말은 하지만 현타가 강하게 왔을 듯 해요.
정숙은 2표나 받아 기분이 완전 최고입니다.
다들 마르고 예쁘고 여성스러워서 자신은 선택 받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네요.
한국 남성들에게 자기가 전형적인 이상형 스타일은 또 아니기도 하고요.
심지어 짜장면 먹을 생각까지 했다는 데 첫인상으로 대박쳤네요!!
첫인상은 별 거 아닐 수도 있긴 하지만요.
두고두고 누굴 첫인상으로 했는지가 이야기꺼리가 되죠.
그만큼 상대방을 본 내 직감이니까요.
과연, 나는 솔로 21기에서 향후 어떤 변화가 있을 지 계속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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