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 출연한 김헌성 대표가 운영하는 세인트존스호텔이 파격적인 복지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akaoTalk_20240628_121616303.png](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27/image-f6a104fc-2b12-4cd9-abb6-5e2e89b38894.png)
이번 조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 최저시급을 9,860 원에서 12,000 원으로 약 2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호텔 대표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둘째, 호텔 내 객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지방 생활의 큰 비중인 집값에 대한 부담을 덜고 동시에 거주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직원식당을 직영으로 운영하여 하루 3식을 무료 제공한다. 대기업을 상회하는 식자재 비용 투자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식사 메뉴는 물론 주 1회 특식, 월1회 최고급 특식과 함께 야식까지 제공한다. 월 1회 특식의 경우 홍게, 랍스터, 와규, 전복, 장어 등의 단체급식에서 보기 힘든 식재료를 이용한 특식으로 MZ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모든 직원의 까다로운 입맛을 겨냥했다.
![KakaoTalk_20240628_121616303_01.png](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27/image-28050aae-cb61-4709-b843-53cdfa2bac1e.png)
김 대표는 “호텔업계의 복지수준을 앞장서서 상향평준화 할 것이다. 호텔 하면 박봉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직군으로 만들겠다. 경기가 침체되고 어려울수록 고용주와 기업들이 더 베풀어야 사회의 선순환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세인트존스호텔의 무료 숙식 제공과 최저시급 인상으로 직원들이 생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이는 저축 기회를 늘려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 정부, 대(對) 러시아 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품목 총 1402개로 확대
- 착공·분양 전년 동기 대비 증가… PF 보증 확대 등 정책 효과
- ‘황색등 때 달리면 위법’ 대법 판결에 5명 중 3명 ‘동의 안 해’
- ‘2024 상반기 인기 신용카드 TOP 10’ 발표….’신한카드 Mr.Life’ 1위
- 박수홍이 쏘아올린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박세리 父 처벌되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