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윤식당 시즌 2가 새로 시작했는데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소개되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ㅋ
그 중에서 식당 일이 끝나고
직원들이 모여 함께 먹던 잔치국수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한번 만들어봤어용 ~
방송에서는 비빔밥 재료들로 만들어서
육수와 면만 있으면 금방~
만들어 냈는데요.
멸치, 다시마 국물 등이 들어가서
깊은 맛이 나고 여러 채소도 함께 들어가
이서진 전무가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 )
먼저 육수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육수에는 멸치 한줌, 다시마 4조각 정도
넣어주고, 물 1리터 좀 넘게(2인분 기준)
넣어주시면 되요 !
그리고 처음에는 강불로 끓이다가
나중에 중약불로 천천히 끓여주시면 되요.
중간에 끓어 오르면
국간장으로 어느정도 간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완성되면
채에 걸러서 맑은 국물을
내주시면 되요 ㅋ
육수가 끓는 동안
각각의 채소를 볶아주시면 되는데요.
재료는 피망, 양파, 호박, 당근, 버섯, 시금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볶으시면 되요.
볶을 때는 기름을 조금 두르고
약간씩 소금간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채소가 색깔이 참 곱게 나왔어요 ㅎ
비빔밥에 넣어도 맛있게 보이고,
잔치국수에 넣어도 완전 굿이에요.
시금치는 미리 무쳐놓은 것을 사용했어요.
시금치와 버섯도 마찬가지로 해주시고요.
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잔치국수에는 김치가 빠지면
안될 것 같아요 ㅋ
요렇게~ 해주시면
재료 준비는 끝!
아참! 그리고 파를 넣어주실 분은
파를 송송 썰거나 재료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
재료가 완성 되면 소면을
삶아서 찬물에 씻어낸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넓은 그릇에 소면을 담고
그 위에 준비해 둔
재료를 모두 얹어주세요.
마지막에는 뜨거운 국물을
넣어주면 윤식당2에서 나온
잔치국수 완성~ 입니다 : )
김치와 여러가지 채소류가 들어가서
색이 이쁜 것 같아요.
그리고 각각 영양소도 모두
들어있어서 한끼 식사로도
매우 훌륭해요.
젓가락으로 한입 후루룩~
시금치가 들어있어서
조금 특이하지만 맛있어요.
그리고 신의 한수 바로!
김치인데요. 김치가 밸런스를
모두 맞춰주는 역할을 해요.
호박도 맛있고,
피망, 김치 등의 아삭한
식감이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멸치 국물로 육수를 내서
국물 맛도 매우 좋았어요 : )
정말 일 끝나고
후딱! 식사를 하기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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