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연미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저출산 시대 속 인천 지역의 한 가정에서 ‘일곱째 막둥이’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며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1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품에 안은 37세 동갑내기 부부가 주인공이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소식을 접한 후 다자녀 가족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1년간 필요한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이들 부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5일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파스퇴르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 등 제품들과 배냇저고리‧아기띠‧젖병 등 출산 축하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도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유산균을 담은 영유아식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제품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유산균, EPS 유산균체 대사물질 등 특허 받은 성분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국내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엔 육군본부와 육군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출산·육아 관련 복지를 지원하는 것이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또한 임신부와 출산모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육아교실을 개최해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를 위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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