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비상:飛上’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9일 엔씨에 따르면 이용자는 이날 오후 8시 15분부터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를 시청할 수 있다. ‘비상;飛上’ 업데이트는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엔씨는 △성장 특화 ‘하이퍼 부스팅 서버’ △스킬 특화 △신규 던전 시스템 △특성 전환 △생활 콘텐츠 등의 업데이트 상세 내용과 관련 이벤트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오는 8월 21일 오픈 예정인 신규 지역 ‘톨랜드’의 사냥터 및 필드 던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보스들의 특징과 전투 패턴도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에는 ‘TL’ 캠프의 박건수 TF장이 출연한다.
이러한 가운데 ‘TL’의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OBT)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18일부터 북미, 유럽, 남미,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TL’ OBT를 시작했다.
스팀DB에 따르면 ‘TL’은 18일 6만1,154명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엔씨는 “첫 공개 테스트임에도 18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며 “엔씨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의 피드백을 글로벌 론칭 버전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L’ 글로벌 테스트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엔씨는 많은 이용자가 배틀 패스 시스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해당 내용은 한국에는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
국내외 ‘TL’ 이용자는 ‘배틀 패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루센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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