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첫 공개부터 강렬했다! ‘산타의 방문’x’커플매니저’ 충격 반전 선사하며 화제!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과 함은정, 김성태의 ‘커플매니저’를 공개하자마자 올 여름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버릴 색다른 공포 미스터리의 탄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개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지난 15일(월) 1화 ‘산타의 방문’, 16일(화) 2화 ‘커플매니저’가 공개된 후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리얼한 생활 공포와 예측 불가한 반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먼저 시리즈의 포문을 연 1화 ‘산타의 방문’에서는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조여정 분)와 집에 남겨진 어린 딸에게 벌어지는 이상하고 섬뜩한 크리스마스의 미스터리가 그려졌다. 우연히 ‘운명의 수레바퀴’라는 타로카드를 손에 넣은 지우는 기회와 행운을 상징하는 카드의 해석대로 취업에 성공, 크리스마스에 딸 미나를 홀로 집에 두고 첫 출근을 하게 된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미나에게 전화를 건 지우는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있다”
라는 말을 듣고 상상력이 풍부한 딸이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화를 이어갈수록 미나 곁에 낯선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는 의심에 사로잡힌 지우가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펼쳐지며 궁금증을 높였다.
결국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 지우가 충격적인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결말은 놀라움과 섬뜩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마치 한 편의 잔혹 동화를 본 것 같은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주인공 지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 조여정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깊이 있는 열연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시청자들을 서늘하면서도 비극적인 공포 미스터리의 세계로 안내하며 호평받고 있다.
한편, 16일(화)에 공개된 2화 ‘커플매니저’는 ‘산타의 방문’과는 또 다른 서스펜스와 공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 은미(함은정 분)와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던 민찬(김성태 분)은 먼저 결혼한 친구의 권유로 상담을 받기 위해 유능한 커플매니저를 찾아간다. 지혜와 현명함을 상징하는 ‘은둔자’ 카드와 함께 나타난 커플매니저 명주(정영주 분)는 정교한 등급 평가로 완벽한 커플 매칭을 해주는 인물.
민찬은 얼마 전 공기업에 취직한 은미에 비해 자신의 등급이 떨어진다는 명주의 말에 불쾌해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만, 은미가 결혼을 망설이는 듯하자 불안감을 느끼고 다시 명주를 찾아간다. 방법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성사시켜 주겠다는 서늘한 명주의 말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명주가 택한 방법은 다름 아닌 은미의 등급을 낮춰서 두 사람을 같은 등급으로 만드는 것. 결국 민찬과 다른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던 은미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되고, 울면서 용서를 구하는 은미를 안아주며 섬뜩한 미소를 짓는 민찬의 모습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소름 돋는 반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은미 앞에 다시 한번 명주가 나타나면서 반전의 반전이 이어진 것. 마침내 두 사람이 결혼식장에 함께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섬뜩한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 그리고 함은정과 김성태의 섬세한 열연으로 완성된 ‘커플매니저’는 공포 미스터리라는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묵직한 메시지까지 함께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이렇듯 1화 ‘산타의 방문’과 2화 ‘커플매니저’가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어질 다섯 편의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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