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에서 새로운 짝짓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기수만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나는솔로 14기 여성들이 출연하게 되었는데 공통점이 있죠.
세명이 다 커플이 되어 나는솔로 숙소를 나갔다는 점인데요.
지금은 다들 헤어지고 셋은 엄청 친해져서 매일 연락한다는 사이가 되었네요.
14기 영자, 영숙, 현숙입니다.
여성 출연진이 3명이라 남성도 3명인줄 알았는데요.
남성은 4명이 나와 의외의 조합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역시나 이유가 있더라고요.
또다른 여성출연자가 참여하기 며칠전 펑크를 냈습니다.
3일 전에 남자가 생겼다고 연락이 왔다네요.
어쩔 수 없이 여자 3명, 남자 4명으로 그냥 진행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되면 사실 미스가 되어버리잖아요.
남자 1명이 남아 버리거나 여자에게 2명의 남자가 데이트 신청하거나.
이런 상황에서 1명도 데이트 신청 못받는 여자가 생기면 타격이 더 심하겠네요.
초반에 가장 화제가 되는 건 마지막으로 온 남성출연진입니다.
무엇보다 긴 머리에 수염까지 길러 모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키마저 크다보니 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성들도 경계(?)하는 모습이.
평소에 남성 출연진은 나는 솔로를 본 적이 없나보더라고요.
여자들이 나는솔로에 나온 걸 딱 한 명만 알고 있더라고요.
여기는 경쟁해야 하는 곳이라서 여성 출연진이 친한게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여성들은 나는 솔로 명칭을 그대로 쓰면 되는데요.
남자는 미스터로 호칭하기로 했는데 두 명이 김씨입니다.
교포 느낌이 난다고 하여 미스터 킴과 미스터 김으로 호칭이 정해졌네요.
의외로 남자들은 서로를 견제하는지 첫인상을 안 밝히네요.
첫인상에 대해 미스터 킴이 먼저 질문하며 치고 나갔는데요.
다들 이제는 그럴 나이 아니라며 밝히지 않는 게 견제아닐까하네요.
너무 친한 사이라 여성들은 다 패를 까면서 수다합니다.
은근히 다들 연하를 선호하는지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데요.
남자들이 그리 어려보이진 않아서 1~2살 차이 아니겠냐며..
첫 데이트에 앞서 다함께 모여 탐색전을 벌이네요.
연상연하가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주제가 되었는데요.
대체적으로 큰 상관없다는데 밝혀졌을 때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상향 이야기도 하면서 서로 상대방 정보를 알게 되는데요.
무척이나 화기애애해서 재미있을 듯해요.
무엇보다 남자 4명에 여자 3명이라는 나름 초유의 사태가 불러올 파장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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