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뉴 K8이 출시되었습니다.
2.5, 3.5 가솔린 엔진 / 3.5 LPi 엔진 /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3가지로 출시되는데요
K8 가격은?
2.5 가솔린 3,736만원
3.5 가솔린 4,048만원
3.5 LPi 3,782만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환친차 세제혜택 전 기준 4,372만원부터
전면부는 최근 출시된 차량들과 패밀리 룩 형태인데
전기차, 내연기관차 모두 패밀리룩 디자인을 하고 있어 구분이 없고
유사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능동형 LED 헤드라이트와 3가지 패턴의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가 적용되었고
전체적으로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옆모습은 그랜저와 비슷한 실루엣을 하고 있으나
K8만의 스타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알로이 휠도 패밀리 룩이네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환영할 소식이네요~~
제네시스에만 있었는데~~~ 승차감이 한결 좋아지겠습니다.
가로로 길게 이어지는 램프가 적용되었는데요~~
차폭이 넓어 보이고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매우 좋더군요
블랙 엠블럼이 적용되었고
LED 램프도 예쁘더라고요
K8의 실내디자인은 미래 지향적이었고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핸들 에어백은 레트로 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핸들 디자인 어떤가요?
묘한 느낌이지만 저는 일단 만족~~
EV9 핸들과 비슷하지만 에어백 모양이 다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인포의 디자인이 모두 동일합니다.
2개의 휴대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데요
그랜저는 1개만 무선 충전 가능하죠
그리고 그랜저는 스티어링 칼럼 기어인데 반해 K8은 다이얼 방식의 기어를 채택했네요~
그리고 자주 쓰는 기능들은 버튼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메르디안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어 아주 좋은 퀄리티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팔걸이는 양문형으로 적용되었요~~~
사진으로는 밝게 나왔지만
시트 색상이 엄청 고급스러웠고 패턴도 마음에 들었어요~~
운전석 에르고모션 시트가 적용되었는데요
마사지는 좋은데 과연 통풍시트는 시원할런지?
EV9의 경우는 에르고모션시트 때문에 통풍을 튼 건지 안 튼 건지 매우 약하거든요
K8에서는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2열 도어의 모습인데 마감 소재 색상이 너무 다양해 조금 복잡한 느낌 있어요~~
암레스트엔 인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고요
2열 공간도 꽤나 넓었고
시트도 편안했습니다.
그런데 시트 가죽 색상이 진짜 예뻤어요
2열 시트도 꽤나 폭신하고 안락합니다.
가죽의 좋은 질감과 패턴의 승리
녹진한 색상의 가죽과 패턴은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직접 보시면 반할 거예요
실내 색상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좀 더 실제와 가깝습니다.
여기저기 차량을 구경하다 보니
보닛과 라이트 사이의 공간의 마감을 정말 기똥차게 해놨더군요
후드와 라이트 사이로 공기가 유입되어 풍절음이나 공기저항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부분 마감을 정말 최고로 해놓았더군요~~~ 완전 박수
다른 색상의 K8
가죽 색상, 시트 패턴, 질감은 진짜 물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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