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이상하게 강아지가 보이지 않아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는 집사. 그런데 강아지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혹시 밖에 나간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 집사는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강아지의 행방을 애타게 찾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를 찾은지 얼마나 됐을까. 집사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의외의 장소에서 강아지를 발견하고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는데요.
과연 강아지가 어디에 숨어 있었길래 집사가 이토록 웃고 또 웃었던 것일까요. 정말 엉뚱하지만 귀여운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집안 어딘가에 숨어버려서 사라진 강아지를 찾은 일화를 공개했죠.
이날 집사는 강아지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집안 어딘가에 숨어 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강아지가 내심 걱정됐던 집사는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강아지가 숨어 있을만한 곳을 다 뒤졌지만 그 어디에서도 강아지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그때 집사는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강아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니 글쎄, 둘둘 말아놓은 이불 사이에 강아지가 쏙 들어가서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폭신폭신한 이불 안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강아지는 이불에 파묻힌 것 마냥 이불 속에서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잠들어 있었습니다.
뒤늦게 강아지 행방을 알게 된 집사는 허탈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불에 파묻힌 듯한 강아지 모습이 너무 귀여워 웃음이 빵 터질 수밖에 없었죠.
보고 또 봐도 이해가 되지 않은 강아지. 왜 하필 여기에 들어가서 잠든 것일까요. 정말 엉뚱한 강아지 모습에 집사의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더울까봐 오히려 걱정됨”, “못 말리는 강아지 때문에 웃음 빵 터졌네”,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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