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환혼’ 실사판 주연 제의 받아…수지와 호흡 기대
2023년 영화 ‘귀공자’로 화려하게 복귀하며 각종 작품들의 캐스팅 제안을 받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진행중인 김선호에게 엄청난 작품 제안과 엄청난 동료 배우와의 재회 가능성 소식이 전해져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있다.
14일 복수의 연애매체들은 기사를 통해 배우 김선호가 현재 준비중인 ‘현혹’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이 현재 김선호 배우가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라고 전해 출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혹’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평점 9.97을 자랑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매력을 자랑한 작품이다.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가 시간이 지날수록 여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영화 ‘비상선언’ 등을 선보인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원래는 한소희,류준열이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두 사람이 하차하게 되면서 주인공 송정화역에 수지가 대안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수지측 역시 이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고 전해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흥미롭게도 김선호와 수지는 2020년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선호는 14일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폭군’에 출연해 비중있는 역할로 맹활약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폭삭 속았수다’와 드라마 ‘망내인’의 촬영을 완료한 가운데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주연을 맡아 촬영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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