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경수는 덩치가 꽤 크더라고요.
키도 워낙 커서 남들이 겨우 떼어내는 이름표를 내려다보는.
이번 22기에서 제일 키가 큰 남성이네요.
태어난 곳은 순천인데 자란 곳은 서울 송파인데요.
중고등학교때는 또 캐나다에서 3년 반 유학을 했더라고요.
어린 시절이 꽤 버라이어티했다고 봐야겠네요.
연애를 6년을 했더라고요.
중간에 군대도 갔다 왔는데도 기다렸고요.
전처 아버지가 퇴직을 앞두고 있어 상견례 후 두 달만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결혼을 20대에 했으니 상당히 빨리 했네요.
결혼 생활은 5년을 유지 했는데요.
전처의 귀책사유로 이혼을 했다고 하네요.
다소 투박한 느낌인데 연애할 때는 안 그렇더라고요.
유머러스하고 자상하다고 하네요.
또한 상대방에게 전부 맞춰준다고 하고요.
엄청나게 스윗하더라고요.
아침 저녁에 이런 걸 해준다는 게 쉬운 건 아닐텐데요.
이렇게 쓴 걸 보면 무척이나 상대방에게 잘 해주나 봅니다.
진짜 생긴 걸과 달리 반전이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에게 전부 나이스하게 대한다고 하네요.
내 사람에게는 더욱 나이스하다고 하니 상상이 살짝 안 되네요.
족발 먹을 때 안 떼어지면 도와주고요.
물티슈가 없다고 하니 즉시 화장지를 주기도 하고요.
모기에 물렸다고 하니 약을 가져다 줄 정도로 여성들에게 진짜 나이스하더라고요.
워낙 나이스하게 하니 주변 여성들이 오해를 했나보네요.
자신에게 감정이 있는 걸로 착각하게 만든 듯해요.
미안하다는 사과를 할 정도면 진짜 잘해준 듯은 한데요.
문제는 여성 출연진끼리 서로 대화를 했나봅니다.
다들 자기에게만 그렇게 행동했다고 착각하게 했나봐요.
약간 바람둥이처럼 이미지가 된 것이 아닐까하네요.
이러자 여러 여자들에게 사과하기 바뻤나봅니다.
인기남에서 아마도 하루 아침에 대역죄인이 되었나봐요.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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