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완벽한 가족’으로 간만에 여고생으로 컴백한 박주현 근황
배우 박주현을 지금의 톱스타로 만든 작품은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이었다. 한교 안에서는 모범생이지만, 학교 밖에서는 영리한 범죄자인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박주현은 교내 최고의 인싸이자, 우등생, 금수저인 배규리를 연기했다.
아름다운 외모에 뛰어난 두뇌까지 지닌 배규리지만, 도벽이 있어 물건을 훔치고 중고 웹사이트에 내다 파는 일탈을 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진짜 범죄를 저지르는 주인공 오지수(김동희)를 만나 범죄 세계에 빠지게 된다. 위험한 일탈을 하는 여고생을 연기하며 박주현은 국내외 관계자와 팬들의 찬사를 받게된다.
이 작품 이후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여고생으로 알려진 그녀는 이후 드라마 ‘마우스’에서 불안한 학교 성적에 트라우마까지 지닌 오봉이로 등장해 ‘인간수업’ 때와 전혀 다른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3년후인 현재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통해 박주현은 오래 간만에 고등학생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박주현은 엄친딸의 표본으로 단정한 모습과 더불어 밝은 성격까지 갖춘 윤일고 전교 1등 학생이다. 설정상 뭐 하나 빠지는것 없는 완벽한 학생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만큼 박주현은 연기력으로 이 모습을 완벽하게 선보인 동시에
본인의 SNS를 통해 완벽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내년이면 나이 30을 바라보는 박주현 이지만 전작에서 여고생 연기를 선보인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굴욕없는 여고생 비주얼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완벽한 교복핏을 선보인 동시에 여전한 동안 외모를 선보여 역대 여고생중 가장 아름답다는 팬들의 반응을 불러왔다.
이처럼 역대급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준 박주현은 ‘완벽한 가족’ 이후 영화 ‘6시간 후면 너는 죽는다’와 드라마 ‘취재수첩’의 공개를 앞둔 가운데
방영을 앞둔 tvN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진서연, 유이, 설인아와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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