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미방영분으로 본 상철과 순자 복덩이 데이트
나는 솔로 방영분이 아닌 미방영분이 나왔는데요.
숙소에 도착한 다음 날 둘이 데이트하는 거더라고요.
데이트에 늦을까봐 서로 잠도 못자고 일어났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첫 날은 렌즈를 끼고 있었더니 오늘은 상철이 안경을 썼거든요.
순자가 안경도 잘 어울린다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네요.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복주머니로 둘이 연결되었나봅니다.
랜덤 복주머니로 귀인 데이트라는 표현을 하는 걸 보면.
상철이 다른 기수 참고해서 서로 자기 소개하면 되지 않을까 말하는데요.
순자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몰라도 질문을 엄청 받을 것이라고 염려하네요.
상철이 나솔 8기 레전드인 쿵할게요를 아냐고 했는데요.
순자가 나솔1기부터 봤다고 하면서 말하더라고요.
둘이 은근히 티카타카 캐미가 좋네요.
둘이 충무김밥과 조개해물 라면을 먹는데요.
아침부터 둘이 함께 이렇게 조개를 바르면 먹는걸 보니.
보기에 참 좋더라고요.
얼마나 맛있는지 초반에 둘 다 말없이 먹기만 하는.
저도 보면서 너무 군침이 나오면서 먹고 싶더라고요.
둘 다 새우 머리를 좋아하네요.
흔한 일은 아닌데 둘이 이런 걸로 연결이 되네요.
둘 다 자기 소개를 하지 않은 상태거든요.
말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답답함이 보는 제게도 있네요.
묻고 싶어도 묻지 못하는 것까지요.
순자는 자기가 제일 나이 많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나이 공개하면 다들 자기한테 ‘헉~~’할 거라고요.
상철이 순자 나이를 20대 중후반으로 봤다고 하는데요.
순자가 자기 나이가 제일 많을 것 같다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상철이 띄워주는 거 같아요.
상철이 그렇다면 누나인거 아니냐고 하니..
순자가 자기는 연하는 남자로 안 보여서 만난 적이 없다고..
순자가 유일하게 단호하게 답변한게 있습니다.
감정이 상하면 바로 풀어야 한다고요.
하루 이틀까지 못 가고 잠시 후 풀어야 한다며 화끈하게 말하네요.
상철은 반대로 한템포 쉰 후에 말하는 타입이네요.
될 수 있는 한 대화로 풀려고 노력하고요.
복덩어리 랜덤데이트 후 서로에 대한 마음은 이제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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