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패키지여행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Souk Madinat Jumeirah)와 버즈 알 아랍 호텔
글&사진/산마루 240222
두바이 패키지여행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Souk Madinat Jumeirah)와 버즈 알 아랍 호텔 관광하고 수상 택시 아브라 탑승하여 향로 시장과 금시장 방문했습니다.
두바이 랜드마크인 알 아랍 호텔은 돛단배 모양의 독특한 외관이 압권이었으며, 수크는 두바이어로 시장이란 뜻으로 두바이 원주민들이 생활 모습을 재현한 곳이자 다양한 문화체험과 상점이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한국 여행사에서는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라는 표현을 쓰는데 원어로는 수크 마디낫 주메이라 Souk Madinat Jumeirah)입니다.
인공 섬인 팜 주메이라로 들어오는 모노레일을 타고 두바이 몰 2층에 위치한 미슐랭 빕 구르밍 선정 라멘 맛집 konjiki.uae 서 라면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전통시장인 수크 마디낫 쥬메이라를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수크 메디나 쥬메이라라고 쓰인 문이 반겨주는데 일주문도 그렇고 대부분의 건물들이 전부 크림색이라 산뜻해 보이더군요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이라면 한국인 가이드가 포함된 두바이 시티 투어를 예약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속 깊은 모습도 감상할 수 있으니 신청해 보시라고 링크 올려드립니다.
일주문을 통과하면 두바이의 베니스라 불리는 수로를 따라 상점들이 즐비하고 저 멀리 돛단배 모양의 두바이 랜드마크 ‘버즈 알 아랍 호텔’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늘은 파랗고 야자수 그늘 아래 유유히 흐르는 수로를 따라 아브라를 타고 떠다니고 싶었습니다.
돛단배 모양의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깁니다.
‘사진이 없으면 추억도 없다’기에 부지런히 모델이 되어 이런저런 모션을 취하며 사진을 남깁니다.
그런데 알 아랍 호텔 외관을 어디서 본듯한 기억이 떠올라 한참 동안 생각에 잠겼었는데 제주도 천지연폭포 옆 새연교 다리 모습이 버즈 알 아랍 호텔 모습인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다리 새연교는 제주도 전통 배인 테우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고 했는데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은 돛단배 모양이니 거기서 거기입니다.
두바이 전통시장인 수크는 관광객을 위해 설계된 시장이긴 하지만 두바이 고유 전통을 살려 골목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시장입니다.
시장 구경을 하다가 좀 더 버즈 알 아랍 호텔 가까이 접근해서 바라본 호텔 모습이 정말 바다 위에 뜬 돛단배를 닮았더라고요.
이렇게 멋진 버즈 알 아랍 호텔과 팜 쥬메이라 풍경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두바이 나이트 투어 매력을 경험할 관광객을 위해 두바이 야경 투어 상품도 알려드리니 예약하여 환상적인 두바이 나이트 투어 매력에 빠져보시길 강추합니다.
저는 이번 여행이 두바이 패키지여행이라 나이트 투어는 할 수 없었는데요.
다음엔 꼭 다시 와서 환상적인 두바이 나이트 투어 참여해 보겠습니다.
두바이 2월 날씨가 아무리 쾌적해도 여전히 한낮에는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탓에 길거리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으로 당을 보충합니다.
이 골목 저 골목 정신없이 따다 다니다 보면 점심을 먹었어도 금세 허기가 지는 건 왜인지? ㅎㅎ
팜 주메이라 섬으로 들어와 수크 메니다 주메이라 포토존인 스타벅스 가게 앞에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두바이 인스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찍었으니 커피 맛도 보고 가야겠죠?
두바이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피곤해진 다리도 쉬어갑니다.
서울에서 마시는 커피 맛과 대동소이한 두바이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 스타벅스 커피 맛입니다.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수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야자수와 아랍 전통이 묻어나는 건물, 그리고 수로가 조화를 이루는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는 다양한 상점이 즐비해서 두바이 기념품 사기도 좋습니다.
두바이 여행 기념품으로는 실크가 최고인데요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 전통시장에서 실크 스카프를 선물로 구매했습니다.
두바이 오기 전부터 두바이 쇼핑 리스트를 작성하던 마나님은 이곳 전통시장에서 덜컥 실크 스카프를 사고야 말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 물건값이 다른 시장보다 비싼 곳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맘에 들면 그곳이 쇼핑 천국입니다.
알록달록한 향료와 양념들이 가득 담긴 통이 예뻤던 양념 가게에서 떠날 줄 몰랐네요
고개를 들어보면 늘어진 야자수 나무와 아랍 전통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도로에도 비교적 교통량이 많았습니다.
두바이 아부다비 사막에서 오일이 발견되기 전에는 원주민들이 이런 목선을 타고 고기를 잡거나 진주를 캐며 살았다고 하는데요
수크 전통시장에는 그때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문을 열어 마음을 열어’
노래가 흥얼거려지는데요
이 문을 들어오는 사람들은 모두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자는 글이 문화센터 벽에 쓰여 있습니다.
부겐빌리아꽃 사촌쯤 되어 보이는 꽃이 만발했더라고요.
사람들은 여유롭게 꽃향기가 휘날리는 카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목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명찰을 단 매사냥꾼이 서양인을 상대로 매 훈련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실습을 합니다.
아마도 공짜는 아니겠죠?
베두인 낙타 체험을 예약한 관광객들은 26호로 이동하라는 안내문이 골목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이제 이 골목을 빠져나가면 두바이 전통시장을 가로지르는 수상 택시 ‘아브라’ 선착장입니다.
오늘은 두바이 패키지여행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Souk Madinat Jumeirah)와 버즈 알 아랍 호텔 외관을 소개 드렸습니다.
패키지여행 상품이라 걷는 것도 많고 제대로 관광을 할 수 없이 그저 따라다니기만 했는데요.
자유여행으로 두바이 시내 투어 예정이라면 아래 링크를 통해 편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차량에 탑승해서 두바이 구시가지를 투어하는 방법도 링크 올려드리니 옵션 상품 잘 선택해서 편하고 안전하게 관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면 해외여행이 편해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두바이의 명물인 공짜로 타는 아브라 수상 택시를 타고 향료 시장과 금 시장을 돌아본 이야기를 작성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두바이 패키지여행 4일차 한나절은 느리게 흘러갑니다.
버즈 알 아랍 쥬메이라
Umm Suqeim 3 – Dubai – 아랍에미리트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King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St – Al Sufouh 1 – Dubai – 아랍에미리트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일환으로,
상품 구매 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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