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주 오래 전 5년은 훨씬 넘은 일입니다
인터뷰를 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인터뷰 요청을 거절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자며 신사동에서 만났죠.
2.
신사동에 있는 스벅에서 만났죠.
이런 저런 인터뷰를 했습니다.
미처 사진기를 못 갖고 왔다며 폰으로 찍었고요.
커피숍에서 가볍게 찍었죠.
3.
당시에 책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에게 책을 주더라고요.
인터뷰 한건 그 다음주에 나올 것 같다고 하고요.
저는 알겠다고 한 후에 헤어졌습니다.
4.
당시에는 일주일에 3~4권을 읽을 때였죠.
지금도 그렇지만 읽은 책은 전부 리뷰를 쓰고요.
책을 받고 그 주에 리뷰를 올렸습니다.
연락이 왔더라고요.
5.
제가 쓴 리뷰 내용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나 봅니다.
수정을 부탁하더라고요.
사실이 아닌 거라면 수정을 하는데요.
책 내용은 저자 것이지만요.
6.
책 리뷰는 쓴 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걸 가감없이 지금도 쓰고 있고요.
제 책리뷰를 읽고 책구입하는 분도 있고요.
지금은 없는 듯합니다만 .ㅠㅠ.
7.
그런 이유로 저는 수정은 힘들다고 했죠.
오비이락일 수 있겠지만 제 인터뷰는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일언반구가 없었고요.
저도 굳이 물어야 할 이유도 없고요.
8.
그 분은 그 이후로도 여러 권 책을 썼습니다.
지금은 나름 인지도를 갖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유명하진 않지만요.
그래도 제법 인지도로 여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9.
사업 대부분은 교육사업이고요.
교육 사업인데 어떤 건지는 잘 모릅니다.
주로 재테크 관련이라는 것만 압니다.
찐 실력은 모르겠고 마케팅은 제법 잘 하는 듯 하더군요.
10.
관심을 끊은지는 3~4년 되었네요.
지금도 여전히 잘 나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자산 시장이 좋을 때 재테크 교육 사업을 했으니까요.
자산 시장이 안 좋아지면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속이 좁아서 잘 안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