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요. 순간 같은 강아지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서로 다른 모습의 같은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털이 지저분하게 자랐길래 믿고 미용을 맡긴 것인데 전혀 다른 강아지가 되어서 돌아온 강아지 모습에 집사는 멘붕이 오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미용하기 전과 후 확연하게 달라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털이 너무 지저분하게 자란 토이 푸들 강아지를 보고 있던 집사는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강아지 미용을 하러 미용실을 찾아갔습니다.
사실 집사는 그저 털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듬어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미용을 마친 토이 푸들 강아지의 모습은 한마디로 말해 충격이었죠.
동글동글했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었고 전혀 다른 강아지가 집사 앞에 떡하니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미용 후 온몸의 털이 바짝 잘려져 있는 것은 물론 귀쪽 털만 수북하게 길러져 있어 평소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토이 푸들 강아지의 미용 후 모습에 집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누가봐도 이건 서로 다른 강아지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집사가 원했던 미용과 미용사가 한 미용은 너무 달랐고 결국 집사는 미용사와 무려 15분 동안을 언쟁 벌였다가 집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집사는 미용사에게 강아지를 못 알아봤다며 항의했지만 돌아온 것은 집사가 원하는 스타일로 미용을 한 것인데 무엇이 문제냐는 답변 뿐이었죠.
미용하기 전과 후 확연히 달라져서 순간 같은 강아지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완전히 다른 강아지 모습이 되어 버린 강아지.
미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번에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결국 토이 푸들 강아지는 털이 다시 자라기만을 기다려야 했다는 후문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