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드라마의 기대작들에 맹활약중인 김재화, 김혜화, 김승화 배우 자매
국내에서 보기드문 가족 배우들이 있으니 그것도 세명의 친자매가 한국 영화, 드라마의 주역으로 맹활약하며 배우 집안으로서의 명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김재화, 김혜화 그리고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성장중인 김승화 자매다.
세 자매는 2021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바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세자매는 다정하게 지내는 일상을 보여주다 함께 동반으로 연기 연습을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이때 출연이후 세자매는 여러 유명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었다.
큰언니 김재화는 1980년 생으로 지난 2005년 영화 ‘영숙이 블루스’로 데뷔, 이후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 탁구선수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각종 작품의 신스틸러로 맹활약하다가 작년 영화 ‘밀수’에 비중있는 배역으로 출연하며 흥행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현재 그녀는 남편과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둘째 김혜화는 2005년 영화 ‘공공의 적 2’를 통해 데뷔해 각종 단역,조연으로 출연하다가 2020년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2021년 tvN 드라마 ‘마인’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리는 신스틸러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셋째 막내 김승화는 서경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6년 광고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각종 단편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다가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를 통해 장편 작품에 데뷔하다가 애플TV+ ‘파친코’ 그리고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차주영)의 후배 승무원으로 잠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존재감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구미호뎐1938’의 신스틸러 유키로 출연해 대중에게 확실한 도장을 찍게 되었다.
이 여배우 세자매는 올해도 활발한 맹활약을 예고하며 차기작을 나란히 선보이게 되었다. 첫째 김재화는 최근 의미있는 독립영화 ‘그녀에게’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지적장애 아들을 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재화의 엄마 열연까지 큰 호평을 받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21일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헤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한층 달라진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화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오지랖이 넓어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마음은 따뜻한 공은영으로 출연해 신민아와 함께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중이다.
김승화는 9월 11일(수) 공개 예정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 춣연한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시리즈이다. 이 가운데 김승화는 네 명의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승진에 목숨을 거는 생계형 형사 정정환(서현우 분)의 아내 ‘영은’ 역으로 유쾌한 케미를 선사,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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