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선택한 파격 신작! 영화 ‘대가족’ 하와이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만둣국 포스터 공개!
지난 4월 결혼하며 슬하에 딸까지 둔 배우 이승기의 활발한 활동이 시작된다. 그런데 차기작이 예상외의 뜻밖의 파격 소재를 지닌 작품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 작품은 바로 영화 ‘대가족’.
2년전 KBS 연기대상에서 삭발을 한 상태서 시상식에 참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바로 ‘대가족’의 역할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자연스럽게 화제가 된 바 있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 영화 ‘변호인’, ‘강철비’ 시리즈의 양우석 감독의 스크린 연출 컴백작으로 ‘강철비 2’ 당시 가족 영화를 준비중이라고 언급한바 있어 이 작품이 당시 언급한 작품인 것으로 보고있다.
이 작품은 김윤석과 이승기가 부자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김윤석은 38년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이자 대한민국 자영업자를 대표하는 사장 함무옥으로 출연하며, 이승기는 전 엘리트 의대생에서 현재는 주지스님이 된 아들 역할을 맡게 되었다. 힘들게 아들을 키운 아버지의 속내와 갑자기 스님이 된 아들의 사연이 궁금증을 불러오는 가운데 무옥에게 예상치 못한 손주들이 생겼다는 설정이 훈훈한 가족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가족’이 제 44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 Spotlight on Korea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을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제44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 교류를 목적으로 상업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영화들을 선정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기존 초청작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범죄도시3’, ‘암살’ 등이 있다. ‘대가족’은 하와이 국제 영화제를 통해 전세계 첫 공개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 측 프로그래밍 디렉터 Anna page(안나 페이지)는
‘대가족’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는 유머러스하고 눈물을 짓게 하는 영화다”
라며 초청 이유를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대가족’은 하와이 국제 영화제 첫 공개 이후 국내에서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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