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용산역에 용산브런치 하러, 용리단길을 가야된다면..??
그것도 아주 이른 시간에 용리단길맛집을 찾는다면, 솔직히 나는 떠오르는 곳 최고의 장소는, 바로 여기다.
“아치서울”
왜 아치서울이냐고?
1.이른시간에 연다
2.실내인테리어가 이국적이고 멋있다
3.음식이 맛있다
4.청결함이 느껴진다
5.모든게 하나하나 다 이쁘다
아차서울 식당은, 처음간다면 들어가는 입구가 헷갈릴 수 있다. 왜냐하면…벽면같이 생겼는데 문을 열어서 들어가는 시스템이기때문에. 동영상으로 찍어봤는데, 문 여는 방식부터 굉장히 독특해서 재밌다.
‘열려라 참깨~’ ㅋㅋㅋ
비밀의 문이 열리고, 계단을 통해 올라가서 펼쳐지는 또 하나의 세계. 와볼때마다 감탄스럽다. 너무 이쁘고, 이국적이라, 내가 다른 세상에 온 느낌마저 든다니깐~
거기다가 음악도 느낌있쒀…. 그래서 더 좋아,,,, 실내 인테리어도 너무너무 이뻐,,, 화장실마저 이뻐,,, 어쩔….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여기로 주문을 하면 된다. 선주문하고, 후결제시스템이다.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스프,샐러드,토스트,파스타,라이스,요리 등등 이렇게 나뉘어져있다.
나는 엄마랑 같이가서 주문한 메뉴는 바로~ 리코타치즈샐러드,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가리관자로제파스타. 엔드 와인.
진짜, 진심, 음식 하나하나 구성 이쁘게 데코되어있고, 무엇보다 음식배경인 인테리어 이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국적이야… 너무 이뻐…….. :))
리코타치즈샐러드, 루꼴라위에 토마토와 레몬 그리고 리코타치즈가 얹어져서 나오는데, 리코타치즈마저 여기는 왜 이렇게 색다른거죠…???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맛있다! 루꼴라 맛있는데 샐러드로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루꼴라100% 샐러드.
가리비관자로제파스타. 로제소스에 쫀득쫀득한 파스타에 가리비 그리고 토마토와 루꼴라의 조화란. 엄마가 이 파스타에 반하셨다… 파스타면 맛있고, 또 소스맛있고. 엄마마음에 흡족하니 나도 흡족.
여긴 역시… 부모님의 마음에 드는 식당일줄 알았어!!! 역시는 역시군!!!
그리고, 프렌치토스트. 아치서울온다면 이거만큼은 꼭 시켜드시길. 프렌치토스트가 거기서 거기아냐?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 진짜 다르다. 퐁신퐁신한 두꺼운 빵에 계란과 설탕이랑 우유가 확 절여진 토스트. 정말 촉촉… 진짜 먹을때마다 감탄나온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있는 이 핸드크림, 또한 화장실에 비치되어있는 가글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고객을 생각한 느낌이랄까. 음식도 흡족하고, 서비스에도 흡족한 그런 곳.
그래서 용리단길에 지인들과 간다면, 부모님과 간다면, 여기 용산맛집에 브런치하는거 진심 강추!!
또 갈거다 나는 ㅋㅋ
식당명: 아치서울 용산
영업시간: 09:00-23:00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2길 25-8
아치서울 용산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8 201호, 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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