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신스틸러 배우 송옥숙의 특별한 결혼 & 가정 스토리
데뷔 이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송옥숙. 그녀의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아 행복한 가정을 꾸린 그녀의 재혼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송옥숙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혼 후 사랑을 믿지 않았고, 비혼으로 살리라 다짐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바로 지금의 남편, 이종인 씨와의 만남이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특별했다. 송옥숙은 전남편과 이혼후 친구 사이가 되었고, 그의 소개로 해양구조자 출신인 이종인 씨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두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끌렸지만, 조심스러운 마음에 쉽게 다가서지 못했는데 운명처럼 아이가 생기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송옥숙은 아이의 탄생으로 인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얘기 했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여자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이를 갖는 것이라고 하던데 그 아이가 내 아이라 너무 기쁘다’고 이야기 해줬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고 밝혔다.
아이의 탄생은 송옥숙에게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고,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아이 덕분에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옥숙의 가족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송옥숙은 재혼한 남편의 아들, 재혼 후 출산한 딸, 그리고 입양한 필리핀 혼혈아 딸로 구성한 자녀들이 있다. 송옥숙은
아이를 낳는 것도 행복하지만, 또 다른 생명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기쁨을 느낀다”
라며 자신의 특별한 자녀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옥숙은 9월 25일 방영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송옥숙은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와 함께 시니어벤져스를 결성해 최고의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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