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이주연, 새 소속사와 계약 &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정우성 여동생으로 캐스팅
올해 초 성공적인 흥행을 선보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은 배우 이주연이 새로운 소속사와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모았다.
FN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배우 이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했다고 보도했다. FN엔터테인먼트는 김성령, 안보현, 박하나, 배그린, 임수향, 홍수현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FN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주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밝은 아우라와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배우 이주연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연기를 향한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이주연 배우가 더욱 행복하게 연기하며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주연은 앞서 JTBC ‘스카이 캐슬’, JTBC ‘초콜릿’, tvN ‘악의 꽃’, JTBC ‘사생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영화 ‘기쁜 우리 여름날’, ‘만분의 일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등 굵직한 작품들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존재감을 나타냈다. 청초하고 맑은 비주얼로 작품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변신을 거듭하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낸 그는 단숨에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롤을 감당하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 액셔니스타’의 새로운 수문장을 맡아 우월한 기럭지와 배구 선출 시절의 경험을 살려 매회 방송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 그가 새 소속사와 함께 연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려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새 소속사와 함께 배우로써 더 큰 도약을 예고한 이주연은 캐스팅 소식도 함께 알렸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이주연은 극중 장건영의 여동생 장혜은 역을 맡아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다.
이렇듯 유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를 쌓으며 자신만의 매력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는 이주연. 새 소속사와 함께 더 높이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펼쳐낼 행보에 기대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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