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임영웅이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을 위해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세끼 하우스를 찾아갑니다. 무엇보다 인간적인 임영웅의 매력을 볼 수 있어 기대가 되는데요.
tvN ‘삼시세끼 라이트’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에서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현, 기대감을 높이게 합니다.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 ‘삼시세끼 라이트’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입니다.
무려 10년간 함께 밥을 지어 먹으며 식구가 된 차승원, 유해진이 농촌, 산촌, 어촌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여름을 만끽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 세끼 하우스에서 보내는 차승원과 유해진
첫방송에 앞서 공개된 1회 예고편에는 너른 감자밭을 품은 첫번째 세끼 하우스에서 보내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할 일이 까마득해”라며 식사 준비와 천막 공사 등 일에 몰두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10년간 쌓아 온 식구 케미스트리가 돋보입니다.
열무김치에 깍두기까지 반찬 마련에 정신이 없는 차승원과 무한 마늘 까기 굴레에 갇힌 유해진의 노력에 힘입어 세끼 하우스도 눈부신 변화를 맞이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두 사람의 정성이 그대로 담긴 먹음직스러운 한 상이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폭발시키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면 포인트.
▲ 트로트 황제 임영웅 ‘삼시세끼’ 전격 출격
차승원과 유해진의 여름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새로운 손님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이는 트로트 황제 ‘히어로’ 가수 임영웅이 차승원과 유해진 두 사람을 위한 선물을 들고 놀러 오는 것.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의 핸드메이드 천막 아래 음료를 나눠마시며 세끼결의를 맺은 임영웅이 과연 세끼 하우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 차승원이 스포한 임영웅 출현 ‘삼시세끼’
배우 차승원은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해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임영웅 출현 내용을 미리 스포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습니다.
당시 차승원은 “임영웅이가 이틀 정도 머물면서 한 게 많다”라며 “영웅이가 이렇게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프로그램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자고, 먹고, 수다 떨고, 마늘도 까고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그동안 없었다”라며 “영웅이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될 거다. 팬분들에게 그 이상의 콘텐츠는 없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하게 합니다.
▲ 임영웅 이외 잇따라 출격하는 역대급 게스트
무엇보다도 ‘삼시세끼 라이트’에는 가수 임영웅 외에도 김고은과 엄태구 등도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합니다.
세끼 하우스를 처음 찾은 김고은은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상큼한 일상을, 최근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진지한 연기 외에도 코믹한 연기까지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음을 입증한 엄태구가 얼렁뚱땅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삼시세끼 라이트’ 편에서는 음식은 가볍더라도 웃음과 힐링만큼은 무겁게 준비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임영웅과 함께하는 차승원, 유해진의 푸근한 여름 이야기가 펼쳐질 ‘삼시세끼 라이트’는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되니 본방 사수 절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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