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성장 앨범’ 대한항공 최연소 승무원 출신인 배우 표예진의 성장 과정
대한항공 최연소 승무원이 되다
2011년인 만 19살, 청순한 미모와 밝은 에너지로 대한항공 최연소 승무원으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던 표예진. 그녀는 잠시 동안 하늘을 누비며 꿈을 키웠지만, 배우라는 또 다른 열정을 향해 용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승무원 시절, 빛나는 외모 뒤에 숨겨진 고민
화려한 승무원 유니폼 속 그녀의 삶은 어떠했을까?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지만, 표예진은 끊임없이 자신만의 길을 고민했다. 규칙적인 생활과 짧은 비행 사이의 쉼 없는 스케줄 속에서 그녀는 배우라는 꿈을 놓을 수 없었고, 결국 용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승무원 면접 합격 비결, 소개팅 경험?
흥미로운 사실은 표예진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승무원 면접 합격 비결을 밝힌 일화다. 그녀는 면접에서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소개팅을 가서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은 적이 없다. 호감을 주는 사람이다”
라고 답해 합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밝고 친화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그녀의 모습이 승무원으로서의 역량을 어필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이다.
JYP 연습생 시절, 혹독한 연습과 좌절
승무원을 그만둔 후, 표예진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혹독한 연습과 경쟁 속에서 그녀는 자신에게 맞는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배우로서의 데뷔와 성장
결국 표예진은 배우라는 길을 선택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당찬 회사 후배 장예진 역할을 시작으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신입 비서 역할까지, 그녀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승무원 경험이 배우 생활에 미친 영향
승무원 시절의 경험은 배우로서의 표예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해야 했던 승무원 생활은 그녀의 교감 능력을 향상시켰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길러주었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은 배우로서 어떤 역할이든 소화해낼 수 있는 저력이 되었다.
표예진이 인터뷰에서 직접 말한 승무원 시절과 배우의 꿈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고민하다가, 막연하게 너무 연기하고 하고 싶었어요. 저를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연기가 하고 싶어서 무작정 회사에 사표를 내고, 연기 학원을 등록했어요. 이후 셀프 프로필 사진을 찍고 하루에 8번씩 버스 타고 다니면서 오디션 프로필을 돌렸죠. 지금은 승무원을 그만두고 배우를 하는 것에 대해 전혀 후회 없고 즐거워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표예진
표예진은 단순히 예쁜 얼굴을 가진 배우가 아니다. 승무원, 연습생, 그리고 배우라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배우이다. 그녀의 도전 정신과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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