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조용할 틈이 없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툭하면 사고를 제대로 쳐서 집사의 뒷목을 붙잡게 만든다는 시바견 강아지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에는 딸의 머리를 물어 뜯는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로 시바견 강아지는 딸의 머리를 물어 뜯으려고 한 것이었을까. 정말 생각지 못한 이 상황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집사는 SNS를 통해 딸의 머리를 물고 놓아주지 않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슨 영문인지 딸이 바닥에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시바견 강아지에게 물려 있었는데요.
알고 봤더니 시바견 강아지가 머리를 물어 뜯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딸이 머리에 묶었던 헤어 고무밴드를 빼앗으려고 하는 상황이라는 것.
네, 그렇습니다. 평소 목표물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심한 시바견 강아지가 이날은 헤어 고무밴드에 꽂혔는데 하필 딸이 머리에 헤어 고무밴드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바견 깅아지는 이를 빼앗으려고 머리를 물어서 당겼고 그 모습이 멀리서 봤을 때 머리를 물어 뜯는 듯한 상황으로 오해 아닌 오해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시바견 강아지는 딸 머리에 묶여 있던 헤어 고무밴드를 빼앗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뜻하지 않은 모습으로 딸의 머리를 물어 뜯는 상황으로 오해 아닌 오해를 받게 된 시바견 강아지인데요.
도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하고 싶지만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시바견 강아지의 행동. 평소에도 자기가 원하는 건 끝까지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헤어 고무밴드가 도대체 무엇이라고 이렇게까지 한 것일까요. 정말 못 말리는 시바견의 집착 덕분에 집사는 오늘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후문입니다.
- 개농장에서 구조된 푸들이 멀쩡한 침대 놔두고 일어서서 위태롭게 잠자는 이유
- 허락도 없이 자기 영역에 몰래 들어온 새끼 고양이 발견한 두 호랑이가 보인 반응
- 손가락 하트 모양 만들어서 내밀자 자기 얼굴 쏙 집어넣고 귀여움 폭발한 강아지
- 누군가 길가에 내다버리고 간 캣타워 발견한 길고양이가 잠시후 보인 행동
- 고양이만 성공한다는 두루마리 휴지 뛰어넘기 최고 단계 가뿐히 성공한 강아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