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심에 들어가서 얼굴만 빼꼼 내민 햄스터 모습 / x_@hamuhamu_0515
세상에 이렇게 엉뚱하면서도 귀여울 수 있을까.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라는 뜻으로 휴지심을 햄스터 우리 안에 집어 넣어준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집사는 박장대소한 것일까요.
휴지심에 들어가서 얼굴만 빼꼼 내민 햄스터 / x_@hamuhamu_0515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휴지심 속에 들어가서는 얼굴만 밖으로 빼꼼 내밀고 집사를 바라보는 햄스터의 엉뚱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햄스터가 자기 몸이 유연하다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고 싶은 듯 휴지심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평소 일상생활 속의 햄스터 모습 / x_@hamuhamu_0515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휴지심에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햄스터의 얼굴 표정이었는데요.
이거 누가 봐도 웃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햄스터의 엉뚱한 모습이 아닌가요. 보면 볼수록 이해할 수 없는 녀석의 행동에 웃음만 나옵니다.
두 발로 일어서서 귀여움 폭발 중인 햄스터 / x_@hamuhamu_0515
집사에 따르면 평소 햄스터는 휴지심을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한번도 아닌 몇 번씩이나 휴지심 안을 지나다니는 등 혼자서 아주 잘 논다는 것.
질릴 법도 하지만 질리기는 커녕 오히려 재미있는지 휴지심에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는 햄스터의 모습에 웃음 터진 집사.
당근 먹방하는 중인 햄스터의 귀여움 모습 / x_@hamuhamu_0515
휴지심을 대하는 햄스터의 엉뚱한 모습에 집사는 “우리 햄스터는 언제나 웃게 해주는 존재”라며 “더 이상 햄스터 없이는 살 수 없어요”라고 말했는데요.
남다른 유연성으로 ‘고양이 액체설’은 무색하게 만드는 햄스터의 놀라운 휴지심 통과 모습. 정말 보고 또 봐도 웃음만 나오는 햄스터의 엉뚱한 행동입니다.
귀여움 제대로 폭발하는 중인 햄스터 모습 / x_@hamuhamu_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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