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내밀어 보이자 하이파이브 시도하는 고양이 모습 / x_@shijimi_mike
고양이가 자신의 눈앞에 앉아있자 순간 궁금증이 발동한 집사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손바닥을 내밀어 보였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한 것.
잠시후 집사는 실제로 고양이의 눈앞에서 손바닥을 쭉 내밀어 보였는데요. 그러자 정말 생각지 못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니 글쎄, 고양이가 앞발을 집사의 손바닥 향해 뻗더니 그대로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보는 앞에서 손바닥 내밀고 있는 집사 / x_@shijimi_mike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손바닥을 내밀어 보였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관찰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고양이의 눈앞에서 손바닥을 보여줬습니다. 정확하게는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려고 했었는데요.
보통 고양이들이라면 집사가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관심 보이지 않기 일쑤.
하지만 영상 속의 고양이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집사의 손바닥을 보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앞발을 쭉 뻗어서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는 것이었죠.
급기야 고양이는 하이파이브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기라도 하는 듯이 “야옹”하고 울기까지 했습니다.
자기 눈앞에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는 집사 모습을 보고 하이파이브 시도하려고 한 것임을 단번에 알아차린 모양입니다.
집사 손바닥 향해 자기 앞발 쭉 뻗어 보이는 고양이 / x_@shijimi_mike
이처럼 고양이도 알고보면 정말 똑똑하다는 것. 손바닥을 내민 집사에게 하이파이브와 함께 귀여운 애교 섞인 울음소리로 화답한 고양이.
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고양이도 알고보면 강아지 못지 않은 사교성과 애교를 지녔다는 사실 잊지 말고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런 하이파이브는 언제나 환영”, “고양이 볼수록 빠져 든다”,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와 하이파이브하면서 “야옹” 우는 고양이 모습 / x_@shijimi_m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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