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문틈 사이에 방금 막 구운 듯 노릇노릇해 보이는 식빵이 떡하니 놓여져 있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여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식빵의 귀여운 반전 정체가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문틈 사이에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있는 것 마냥 끼여 있어서 시선 제대로 강탈하게 만드는 식빵의 정체가 공개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문틈 사이로 정체모를 귀여운 식빵이 끼여진 채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에는 누가 봐도 오동통하고 식빵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문틈 사이에 끼여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정말 문틈에 식빵이 끼여져 있었던 것일까. 식빵처럼 보이는 이것은 사실 웰시코기의 엉덩이라고 합니다.
보다 더 자세히 보니 식빵처럼 보였던 이 식빵의 정체는 웰시코기 강아지의 엉덩이가 맞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여기서 궁금한 점 한가지. 웰시코기 강아지는 많고 많은 곳 중에서 왜 하필 문틈 사이에 자신의 엉덩이를 끼여 넣고 있었던 것일까요.
이와 관련해 집사는 아무래도 거실과 방을 오가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웰시코기 강아지의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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