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가볼만한곳 best 4
경북은 우리나라에서도 경치가 아름 다운 곳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경북 영주는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의 풍광과 더불어 배흘림기둥의 대표로 손꼽히는 부석사 무량수전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경북 영주에서도 가을 풍경을 즐기기 좋은 경북 영주 가볼만한곳 4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부석사
054-633-3464
부석사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사로 345 지도보기
영주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부석사입니다. 이곳은 알므다운 사찰로 유명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경북 영주 가볼만한곳입니다.
부석사라는 이름은 절 서쪽에 위치한 거대한 바위가 아래 바위와 붙지 않고 떠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바위를 ‘뜬돌’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부석사 경내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데, 특히 통일신라 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과 석조여래 좌상, 삼층석탑, 당간지주, 석조 기단 등이 눈에 띕니다.
고려 시대 유물로는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 여래 좌상, 조사당 벽화 등이 있는데, 무량수전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가장 오래된 벽화로, 현재는 유물관에 보관되어 있어 소중히 보호되고 있습니다.
또한 무량수전 안에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소상(塑像)인 여래 좌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의상대사의 호법룡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우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경북 영주 가볼만한곳입니다.
2. 소수서원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6월~8월 09:00 – 19:00
11월~내년2월 09:00 – 17:00
입장료 (어른)/개인 2,000원
입장료 (청소년)/개인 1,330원
입장료 (어린이)/개인 660원
영주소수서원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지도보기
경북 영주에서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명소는 소수서원입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이 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도 유명합니다.
1542년, 주세붕이 고려 말 유학자 안향 선생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인 영주에 백운동서원을 창건한 것이 시초인데요, 그 이듬해에는 학사 건물을 세워 오늘날의 소수서원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소수서원은 풍기 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이 백운동서원에 사묘를 세우고, 안향 선생의 위패를 모시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조정에서 소수서원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아 공식적인 서원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유교문화와 학문의 중심지로, 조선시대 수많은 유학자들이 찾았던 곳입니다. 지금도 소수서원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경북 영주 가볼만한곳입니다.
서원의 건축물들은 단아하고 격조 높은 한국 전통의 미를 잘 살리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고유의 한옥와 주변의 풍경의 아름다움을 같이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영주댐 물문화관
경북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897-2
영주댐물문화관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897-2 지도보기
경북 영주에 있는 영주댐물문화관은 물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경북 영주 가볼만한곳입니다. 영주댐물문화관은 2016년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건설과 함께 개관한 곳으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의 물 관련된 전시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문화관에는 영주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댐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 주변의 풍경과 어울어진 댐의 풍경 또한 감탄을 자아냅니다. 또한 조형물, 다목적 영상실, 물 문화 역사실, 영주댐 홍보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아이들은 물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으며, 어른들도 물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영주댐 주변에는 무섬마을, 영주호 오토캠핑장, 용마루 공원 등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1박2일, 2박 3일 시간을 보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무섬마을은 영주댐 일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중 하나입니다.
4. 무섬마을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지도보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무섬마을입니다.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물수리’에서 유래한 이 마을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영주의 숨은 보석 같은 이곳은 SNS에서도 인기있는 경북 영주 가볼만한곳인데, 전통가옥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조선 후기 사대부가의 고택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무섬마을의 가장 큰 상징물은 바로 외나무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로, 30여 년 전까지 실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마을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무섬마을에서는 매년 외나무다리 축제와 무섬 문화재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전통한옥체험과 무섬 문화촌에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통한옥체험에서는 김욱 가옥, 김천한 가옥, 김태길 가옥 등에서 숙박을 하며 한옥의 정취를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무섬 문화촌에서는 도자기, 염색, 사군자 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영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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