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독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만들고 있
특히 전략 시뮬레이션(SRPG)을 강조한 전작과는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부각한 턴제 RPG(역할수행게임)로 방향성을 잡았다. 선택에 따라 무작위로 달라지는 전투 역시 백미로
얼리 억세스에서 이용자는 저주받은 섬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된다. 반복적인 죽음을 통해 성장하는 로그라이트 요소와 다양한 클래스로 구현되는 9종의 캐릭터, 여러 무기와 기술을 골라 플레이하면서 전략적 전투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다.
배급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우선 PC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이후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오는 21일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해 ‘위선의 마녀’의 신규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200개 이상의 스킬과 다채로운 성장 요소를 포함한 데모 버전을 경험할 수 있다.
김진상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올해 게임스컴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비롯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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